용인모터스테이션은 이번에 세번째가 되네요. 동호회인 CMLOVE에서 알게되어 가급적 용인모터스테이션을 이용하려 하지만 거리상
 
가끔은 가까운 정비업소도 찾는 회원입니다.
 
이번에 사랑하는 제 애마 CM이 혼자서 뒤로 굴러떨어지는 사고를 겪었습니다. 낭떠러지라고 하기엔 낮은 그렇다고 충격이 없는 높이는
 
아닌 1M정도 높이에서 뒤로 굴러떨어진 사고-지금도 이해가 안가네요 -      15년 무사고에 ㅠㅠ 결점을
 
회사 동료에 소개로  아는 공업사가 좋다는 말에 가서 수리를 받었지만 만족할만한 수리를 받지못하고 보험을 종결하게되었습니다.
 
견적은 물적할증 최대금액인 200에 맞췄고요  외관상은 괜찮았으나 들리지않던 엔진 잡소리와 악셀시마다 들리는 딸깍거림 ㅠㅠ
 
노이로제 걸릴듯한 악셀시마다 들려오는 딱소리   결국 잡지도 못하고 미션쪽인거 같다고 보험접수를 다시하자고 해서 그냥 말었습니다.
 
 수리를 맘에 안들게 하고 모터스테이션을 다시 찾게되었습니다. 모X영부장님이 시운전을 해보시곤 등속쪽인것 같은데
 
간단하게 관련부품을 조여보고 안되면 그때가서 수리해도 늦지 않을거 같다고 ...  계속해서 스트레스 받는 소리땜에 개인사비로
 
수리하려고 왔는데 우선 돈쓰는것보단 그래도 돈안들고 해보는데까진 해보자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하자고 하시니 알겠다고는 했지만 솔직히 원상태일꺼라 생각했는데 정말 소리가 안나네요 ,,, 아 감동에 쓰나미 ㅜㅜ
 
망할 공업사 ...  미션쪽일거 같다고 보험 재접수하자고 해서 꾹참고 모터에 왓는데 한번에 끝나네요
 
한편으론 내가 머에 홀려서 거길가따 여길 이제야 왔나 싶기도 하고 .. 순간 양심적인 수리에 고맙기도 하네요
 
감사드리고요 . 요즘같은 불경기에 고객에 편에 서서  말씀해주신 모원X부장님께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더욱더 번창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