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용태 입니다. 이번에 토욜날 부대찌게 자~알 먹었습니다. 원래 그날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시간을 많이 조절 해주셨는데...올라 가는길에 검문을 3번이나 하는 바람에 약속시간보다 40분 가량 늦게 도착을 해서 정말 죄송했습니다. ...바쁘신 시간 이리저리 세심하게 제차 보살펴 주셔서 또한번 감사 드리구요...꾸벅~ 이번에 egr교체 하였는데요..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egr벨브 교체후 연비가 좋아진 느낌이..이상하네요..아님 그날 서비스로 에어플로우 교체 해주신것 때문인지..여하튼 오늘 오산-안산-인천-안산-오산(135km 정도 운행을 했는데요..정확히 기름 정가운데에서 있을때 아침에 집에서 출발 했는데..저녁 늦게 집에 도착해서 보니 1칸 아래로 게이지가 눈금에 걸렸더라구요.)기분은 정말 좋습니다.그렇다면 반에서 엔꼬 될때 까지 대략 270km정도 까지 갈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네요..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그날 정비할때... 자동차얘기 뿐만이 아닌 여러 사는얘기와 기타 도움이 될만한 정보...주신 분..~감사드립니다.. (이름 생각 않남...ㅡㅡ; 여름에 반팔 나시를 입으시면 근육이 있을듯한 분...!!) 전 항상 모터스테이션에 가면 휴게실에서 스타그레프트를 하지요..^^* 거기에 있는 빵과 사탕도..꾸물꾸물 먹구요... ㅋㅋㅋ..기다리는 동안의 작은 배려도 감사 드리고요...몇번 수리하러 찾아 갔다고 도착하자마자 웃는 얼굴로 맞아 주시는 사장님 사모님...정비 엔지니어분들... 오산에서 수리하러 올라갈때 동안 전 마치 친구 만나러 가는 기분이 든답니다.. 누군가가 나를 알아 준다는것 또한 내가 누군가를 알고 있다는것... 이런 모든것이 아마 저의 재산이 아닐까 합니다.. 그날 오후에 행사가 있어 부랴부랴 내려오는 내내 기분이 정말 좋았구요.. 다음번(1월달) 찾아 뵐때 또다시 기쁜 마음으로 올라 가겠습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