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동호회의 극찬에 혹시나 하는 맘에 들렀던 지방사람입니다(?) ^^

사실 별 기대하지 않고 예약을 하고 예약도 펑크내며 늦게 도착해 찾아갔는데

역시 극찬이란게 달리 나오는게 아니더군요.
 
제차를 맡아서 타임벨트 작업해주시고 더군다나 친절하시기까지 하신 안영환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네요...
 
기다리는 시간에 지루하지 않게 배려해주신 휴게실 또한 너무 맘에 들었고

게다가 지방에서는 상상도 못할 가격에 타이밍 벨트를 교환하다니.... 이런곳이 없는 전북에 산다는게...이사를 가야할는지...
 
암튼, 가격, 써비스 모든 면에서 AAA구요.  이런곳이 어찌 전북에는 없는지 원망스러울뿐입니다.
 
다음번 수원갈때 꼭 들르겠습니다. 
 
( 차를 정비 맡기며 이런 후기를 쓴다거나 음료수를 사서 드리고 온 적은 난생 처음입니다......감동받아서.... ㅎㅎ )
 
추운데 직원분들 감기조심하세요....
 
제발 전북에도 지점 개설해주시고용~~~~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