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자주 출몰?해서 조금 부끄럽습니다..ㅋ
 
누가보면 차에 환장한 사람인줄..
 
여기저기 차를 맡기는 타입이 아닌지라 여기만 오게 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왠지모르게 부끄럽네요 ㅎㅎ
 
오늘은 emc베어링 소음 문제로 방문했습니다.
 
4륜이 정비비용이 더 든다는 소린 들었지만.. 오늘 완전 식겁했네요 ㅎ
 
점장님과 함께 주행할 때, '소음이 한군대가 아닌 것 같습니다.'란 말에 식은 땀이 흘렀지요..
 
그리고 'emc전체를 수리할 경우 부품대만 80만원 상당입니다.'란 말에 진심으로 차를 버려야 하나 하고 고민했지요 ..ㅋ
 
하지만 다행이도 베어링 교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대기실에서 2시간 남짓 기다렸지만 차가 조용하단 사실에 잊을 수 있었습니다.
 
대신 맵핑할려고 모아둔 총알을 쏴버렸지요..ㅋㅋ
 
 
그래도 차 정비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있어 기쁩니다.
 
비용을 지불하고 점장님께 인사를 하러 갔지만 뵙지 못했네요.. 인사도 안하고 나와선지 아직도 찝찝합니다.
 
여기서 대신 인사드리겠습니다. 꼼꼼한 정비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슥하고 찾아뵙지요 ㅎ
 
ps.혹시나 문제가 발생되면.... 언제든 찾아가서 우는소리 하겠습니다..ㅋ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