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정비업체가......
작성일 2012-01-14 / 작성자 오광석 / 조회수 501
며칠 전에 현대 그린서비스에 잠시 들러 점검받은 결과 타이밍벨트, 고압펌프, 발전기에 이상이 있다고 하네요.
예전부터 이 곳이 정비가격이 매우 싸다는 소문을 듣고 있었으므로 부랴부랴 회원가입하고 정비예약해 놓은 후 오늘(2012. 1. 14.) 아내와 함께 들렀습니다.
사무실 문을 밀고 들어 갔는데 여직원분 참으로 친절합니다. (고객응대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걸 보여줍니다. 김포점의 첫인상이 아주 좋았습니다.)
잠시 후 직원분께서 오셔서 점검하고 알려주겠다고 하셨고, 20분쯤 후 정비가 필요한 곳을 차분하고, 친절하게, 정비해야 할 곳을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설명하시네요.
8년 넘게 별다른 정비없이 굴렸더니 교체할 부품이 20군데쯤 되는데도 이걸 하나하나 설명하다니........ (당연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현대 그린서비스에서 문제가 있다는 고압펌프, 발전기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발전기 수치를 재보니까 14가 나온다고 하시면서.........(그린 서비스는 왜 그랬나? 갸우뚱)
점심식사하고 오겠다고 하자 식사 후에 차있는 곳으로 꼭 좀 와달라고 하네요.
(응? 왜지? 내역나왔으면 정비하면 될 것인데.....)
식사 후에 갔더니 해체해 놓은 부품과 신품인 현대모비스 정품(박스 미개봉 상태)을 가지런히 놓았는데,
하나씩 박스를 개봉하며 원래에 사용된 제품과 사용할 제품이 같은 것이고, 망가진 부품의 그 부분을 보여주면서 아주 친절하게 설명, 확인시켜줍니다.
(나도 사람을 대하는 직업을 가졌는데......그렇게까지는 못했는데......음....)
휴게실에서 인터넷을 하며 대기 중에 있는 여러 고객들을 대하는 다른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더군요. (이런데는 정말 처음인데.)
워낙 고칠 곳이 많아 4시간30분 정도 걸렸는데, 저녁 6시30분쯤 여직원분이 쟁반에다 쥬스와 봉투에 담은 만두를 사와서 휴게실에 있는 고객들에게 나누어 주더군요. (고객에 대하여 이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피다니.)
정비가 끝난 후 정비하신분이 저보고 운전석에 타보라고 하시네요.
오우....핸들 떨림현상이 거의 없어졌네요.
금액 지불하고 여직원분한테 제차 정비하신분 성함이 누구냐고 묻자,
여직원분---"백천권 부장님이세요.", 백부장님! 정말 수고하셨구요. 고맙습니다.
인사하고 나와서 운전하고 오는데, 옆자리에 앉은 아내가 먼저 한마디합니다.
"차소리가 달라졌어요" 정말 그랬습니다. 뭘 어떻게 손보셨는지 몰라도 악셀레이터를
살짝 밟아도 붕~ 잘 나갑니다. 힘이 확 좋아짐을 대번에 느꼈습니다. 이렇게 달라지다니....
.......오늘 기분이 좋습니다.
친구한테 전화하니 자기한테 꼭 좀 이 곳을 알려 달라고 부탁하네요.
1. 가격싸고
2. 정품이며
3. 기술 좋고
4. 고객 서비스 최고니
이제 자동차 정비하면 모터스테이션 김포점을 찾지 않고는 안 될 것 같네요.
인천에서 김포까지 간 보람이 있습니다.
백번 칭찬해도 정말 넘치지 않을 모터스테이션 김포점. 백천권 부장님. 그리고 김포점 모든 직원분들, 수고하세요. 다음에 인젝터 2개 교환하러 갈게요.
예전부터 이 곳이 정비가격이 매우 싸다는 소문을 듣고 있었으므로 부랴부랴 회원가입하고 정비예약해 놓은 후 오늘(2012. 1. 14.) 아내와 함께 들렀습니다.
사무실 문을 밀고 들어 갔는데 여직원분 참으로 친절합니다. (고객응대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걸 보여줍니다. 김포점의 첫인상이 아주 좋았습니다.)
잠시 후 직원분께서 오셔서 점검하고 알려주겠다고 하셨고, 20분쯤 후 정비가 필요한 곳을 차분하고, 친절하게, 정비해야 할 곳을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설명하시네요.
8년 넘게 별다른 정비없이 굴렸더니 교체할 부품이 20군데쯤 되는데도 이걸 하나하나 설명하다니........ (당연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현대 그린서비스에서 문제가 있다는 고압펌프, 발전기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발전기 수치를 재보니까 14가 나온다고 하시면서.........(그린 서비스는 왜 그랬나? 갸우뚱)
점심식사하고 오겠다고 하자 식사 후에 차있는 곳으로 꼭 좀 와달라고 하네요.
(응? 왜지? 내역나왔으면 정비하면 될 것인데.....)
식사 후에 갔더니 해체해 놓은 부품과 신품인 현대모비스 정품(박스 미개봉 상태)을 가지런히 놓았는데,
하나씩 박스를 개봉하며 원래에 사용된 제품과 사용할 제품이 같은 것이고, 망가진 부품의 그 부분을 보여주면서 아주 친절하게 설명, 확인시켜줍니다.
(나도 사람을 대하는 직업을 가졌는데......그렇게까지는 못했는데......음....)
휴게실에서 인터넷을 하며 대기 중에 있는 여러 고객들을 대하는 다른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더군요. (이런데는 정말 처음인데.)
워낙 고칠 곳이 많아 4시간30분 정도 걸렸는데, 저녁 6시30분쯤 여직원분이 쟁반에다 쥬스와 봉투에 담은 만두를 사와서 휴게실에 있는 고객들에게 나누어 주더군요. (고객에 대하여 이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피다니.)
정비가 끝난 후 정비하신분이 저보고 운전석에 타보라고 하시네요.
오우....핸들 떨림현상이 거의 없어졌네요.
금액 지불하고 여직원분한테 제차 정비하신분 성함이 누구냐고 묻자,
여직원분---"백천권 부장님이세요.", 백부장님! 정말 수고하셨구요. 고맙습니다.
인사하고 나와서 운전하고 오는데, 옆자리에 앉은 아내가 먼저 한마디합니다.
"차소리가 달라졌어요" 정말 그랬습니다. 뭘 어떻게 손보셨는지 몰라도 악셀레이터를
살짝 밟아도 붕~ 잘 나갑니다. 힘이 확 좋아짐을 대번에 느꼈습니다. 이렇게 달라지다니....
.......오늘 기분이 좋습니다.
친구한테 전화하니 자기한테 꼭 좀 이 곳을 알려 달라고 부탁하네요.
1. 가격싸고
2. 정품이며
3. 기술 좋고
4. 고객 서비스 최고니
이제 자동차 정비하면 모터스테이션 김포점을 찾지 않고는 안 될 것 같네요.
인천에서 김포까지 간 보람이 있습니다.
백번 칭찬해도 정말 넘치지 않을 모터스테이션 김포점. 백천권 부장님. 그리고 김포점 모든 직원분들, 수고하세요. 다음에 인젝터 2개 교환하러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