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엔진오일 포함 이것저것 교체하고간 cmlove회원입니다.
 
찾아가는데 네비가 길을 잃기도 하고, 도무지 입구를 찾을길이 없어 몇바퀴돌다 결국 전화까지 해서 찾아가는
 
힘든여정이 있었습니다 ;; (도로변에 큰 표지판하나만 ....설치해놓으심이 어떠하실런지요?)
 
 
75000km인지라 이것저것 손댈게 많다는 생각에 아주 하루 연차내고 구리점 첫 방문을 했었습니다.
 
김수남기사님(명함을 차에두고와서 ;;)이었는지 너무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휴계실 덕에 긴 정비시간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 엔진룸청소해주신 부분은 감동이더군요.
 
출고한지 4년반만에 엔진룸 그렇게 깨끗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즉 지금까지 블루포함 어느샵에서도 엔진룸청소를 못받아봐서말이죠;)
 
 
오는길에 차 새차된 기분이었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탱크소리도 확 줄었고 말이죠.
 
다음 오일교환과 인젝터정비도 미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1. 오늘 아침 냉간시에 주신 냉각수 보충하라고 하셨는데. 엔진룸 가운데 캡(명칭이;) 열고 주신 냉각수 다 부었는데도 가득 차지가 않던데 추가로 구입해서 넣어야 하는건가요?. 냉각수보충통도 냉간시에 L부분에 위치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