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입니다.
작성일 2012-01-09 / 작성자 박종모 / 조회수 511
2004년 1월 13만정도 차량의 트라제(디젤) 오너입니다.
모터스테이션(구리점)에 처음 알게된건 트라제 동호회 TOW 에서 여러 회원님들의
방문후기와 주기적인 모터스테이션의 정비안내, 투명한 부품가와 정비가등을 보고 신뢰감이 생기더군요.
제차량 정기검사만료일이 1/7 인데 정기검사이후 모터스테이션에 들려볼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주차해놓았던 차량이 타차량과의 사고로 운전석 리어쪽이 파손되어 수리이후 검사를 해야하는건지, 무엇부터 해야할지 고민하던차에 모터스테이션(구리점)점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잠깐의 통화였지만, 친절과 합리적인 답변으로 응대 하여 주셔서, 주저없이 모터스테이션(구리점)으로 발검음을 옮기게 되더군요. ㅎㅎ
소개시켜주신 공업사에서 정기검사와 차량수리를 만족스럽게 마치고 금일 오전에 정비를 위하여 입고 시켰습니다. (제가 그분의 직급을 몰라서 사장님이신지, 공장장님이신지..?? 대단히 감사합니다.)
일단 처음 방문할때도 느낀거지만, 모터스테이션의 위치가 안쪽에 위치하여, 입구쪽에 안내표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들어가는 입구 도로 사정또한 비좁고, 고르지 못하여 개선책이 필요할듯 사료됩니다.ㅎㅎ 물론 관공서나, 세금 받으시는 쪽에서 해결해주셔야 겠지요.^^*
다만 위에 문제점은 제가 금일 매우 흡족한 정비를 마치고 더욱더 모터스테이션(구리점)이 남들에게 잘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하는 말이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모터스테이션의 정비시설 상당히 청결하며, 정비 TOOL의 배치 정비부품등의 메데 진열 배치등 제가 잘은 모르겠지만 굉장히 효율적, 전문성등 보는이로 하여금 상당한 퀼리티가 느껴졌습니다. 여타 정비소들은 모두가 그렇진 않겠지만 대략 여기저기 난잡한 정비도구와 쌓여있는 부품들,,군데군데 기름때등 고객의 심정안정감의 배려에 대해서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다소 차별성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간략 예로 내자식이 아퍼서 병원을 갔는데 모터스테이션 같은 환경의 병원이면 믿음이 팍팍 생기겟죠? 차도 아프면 정비소 가야할텐데 말이죠. ㅋㅋㅋ
예약(과부하없는)>정비기사 시승운전을 시작으로> 정밀진단> 고객과의 정비 컨설팅> 정비완료> 고객시승(정비기사님 동승)> 느낀점과 추후 정비계획 간략상담등 이같은 상황은 타업체또한 비슷할테지만, 실제로 모두 이행되고있는가? 모터스테이션 100점 주고 싶습니다. ^^*
고객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공간 휴게소 , 상당히 청결하며, 안락하고 따뜻한 차한잔의 여유와 PC편의시설, 대형TV설치등 고객을 배려하는 느낌이 물씬 느껴지네요. ㅎㅎ 다만, 정비소의 특성상 방음은 하신듯한데 정비시 임팩트 렌치의 소음등은 필터링이 않되더군요. ㅋㅋ
휴게실에서 정비소가 휜히 내려다보이는 윈도우는 '내차가 잘고쳐지고 있나?' 고객의 심리를 잘 배려한것 같습니다. 보통 정비소를 가면 차량정비의 일자무식일지라도 정비하는 인근에서 구경하는게 보통의 경우일듯 합니다. 저또한 옆에서 세심히 정비하시는 모습을 보며, 귀찮게 해드렸죠 ㅎㅎ 바로옆에서 쳐다보는 시선이 있으면 정비기사님들도 좀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ㅎㅎㅎ 물론 저의 주관적인 바람이지만, 휴게소에서 멀리서 쳐다보기엔 무언가 부족하다는것...ㅋㅋ 부담없는 인근거리에서(본넷기준) 모니터링을 한다면 정비기사님을 인근에서 기웃거리며 귀찮게하지도, 정비기사님의 집중력과 부담감을 덜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주저리 주저리 쓴게 너무 저의 바람만 적은거 같네요. 오해마시길... 사실 모터스테이션 방문이후 너무 흡족하여, 좀더 도약하여 최상의 퀄리티를 자부하는 모터스테이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그런것이니. 너그럽게 양해해 주세요.ㅎㅎ
금일 하루종일 제차 정비하시느라 고생하신 고명수 정비과장님(맞죠?)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리구요.
구리점에 게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추후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추운날씨 건강 조심하시구요.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