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리면서 경어를 사용치 않음을 양해하여 주십시요^^
 
며칠전부터 냉간시 시동이 잘걸리지 않아 친구 가계에서 배터리를 교환하였다.
배터리 교환하고 바로 담날 아침에도 시동이 안걸려서 고민하다가 오늘 시간이 있어서
울산 모터스테이션을 방문하였고 점장님과 총무님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오늘 내 애마를 책임지고 수리하실분은 김영대 기사님인데 인상도 좋고 다정다감하신분이었다.
자질구레한 질문 다 받아주시고 거기에 유머와 친절함이 몸에서 묻어나온다,
정비도 꼼꼼히 하시고 정비하다가 생길 문제점도 미리 알려주셨다.
 
정비를 다 마친후에는 엔진룸 청소를 하는데 10분이상 구석구석 청소해 주셨다.
나의 애마는 예열플러그를 갈고서 더 좋아졌겠죠.
정답은 내일 아침 시동을 걸어보면 알게 되겠지.
 
16만키로를 넘어면서 애마에 돈이 자꾸 들어가는데 모~스 울산점에 가면 정비요금도 저렴하여 부담이 적어진다.
연료필터 아세이 교환건으로 미리 부품 예약했는데 담에 다시 뵙겠습니다.
정비후기를 올릴때 만족하거나  기분이 좋아야 올리지 부탁한다고 올리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이다.
 
나는 누가 뭐래도 모터스테이션이 참 좋고 누가 물어봐도 주저없이 이곳을 소개 하고 싶다.
오늘 수고하신 김영대 기사님 너무 고맙고 담에도 잘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