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을 마무리하는 휴가 첫날...예약해둔 모터스테이션 구리점을 찾았습니다...
집에서 25km...가깝진 않았지만 가볼만한 거리더군요...  
 
예약시간보단 약간 늦었지만 마중나와 반겨주시네요...
오늘 제차를 담당해주신 분은... 훤실한 키가 인상적이던 꽃미남... 고명수기사님!!!
 
73,392km...타이밍벨트를 갈기엔 조금 이른감이 있다는  조언과 함께 당장 필요한 미션오일과 파워오일 부분등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네요...
어쨌든 교체키로 하고 온 만큼...작업 시작!!!
 
오늘...타이밍벨트세트와 발전기플리,댐퍼플리를 교체했고 오토미션오일,파워스티어링오일을 교환했습니다...
 
작업중 점심시간이 되어 상냥한 구리총무님께서 시켜준 김치찌게도  먹었죠...잘~~~먹었습니다!!! 총무님!!!
 
암튼 오늘 모터스테이션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이는 정비력을 신뢰할 수 있었던 고명수기사님과 찾아온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구리 총무님 영향이 컸다고 할겁니다.
아!!! 작업장을 내려다 볼 수 있게 설계된 깔끔한 2층 휴게실도 좋았답니다...빠른 속도의 컴퓨터도 Good!!!
 
 
모터스테이션 구리점 다음에 또 찾게 될 듯 합니다...
 
고명수기사님과 구리총무님을 비롯한... 모터스테이션 식구분들 모~두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멋진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