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벨트 교환후기 ~
06년06월식 2.2 CM 싼타페오너입니다 .
9만킬로때 집근처에있는 파란손 서비스에서 곧 타이밍벨트 교환하셔야 할것같다고
예기듣고나서
10만킬로가 넘으면서 타이밍벨트 걱정에
퇴근하면서 몇군데 발품을 팔아보았습니다 .
그리고 동호회 사이트를 돌아다니던중 협력업체에서
여러 싼타페 오너분들의 칭찬이 자자한 용인 모터스테이션을 발견했습니다 .
집근처 세 곳의 정비소 가격에비교 하여
모터스테이션의 타이밍벨트 교체 금액은 거의 반값이네요 !
이상해도 한참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공임이 포함된 가격인지 유선상으로 문의도 해보았습니다 .
그리고 목소리 예쁘신 직원분의 친절한 답변 .~
2011년 12월 23일 .
전날에 회사 송년회하고 창립기념일 휴무로 시간이 나게된 날이었습니다 .
낮엔 그동안못했던 은행업무로 오후 4시에 용인모터스테이션에
정비예약을 잡아놓았습니다 .
(타이밍벨트와 엔진오일 , 파워오일, 미션오일 , 인젝터 클리닝 .)
당일오후 3시30분쯤 여유롭게 은행업무를 끝내고 나왔는데 주차장에 세워놓았던 제차앞에
다른 차들이 두대나 서있더라구요 ...................붙여있는 전화번호로 바로 전화했는데
전화하고나서 한대는 5분있다가 차 빼주시고.. ........한대는 10분있다가 차빼주시고 ..........
게다가 금요일 시간대가 저녁이고 해서
조금 늦어질것같다고 전화통화 하고 .
바로 달려가서 오후 4시 30분에 차량 입고를 시켰습니다 .
(금요일날 저녁인데 일찍 마무리하시고 퇴근하셔야 하는데 .말씀은 못드렸지만 죄송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추운데 기다리시던 직원분이 시운행 한번 하고오시더니
큰이상은 없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
함께 작업내용 확인하구요 .
휴게실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하며 무료한 시간을 달래고있는중에 .
저를 부르셔서 타이밍벨트 부품 하나하나 꺼내주셔서 설명해주시는데
정말 친절하고 이해가 쉽습니다 ^^
인젝터클리닝도 눈으로 확인할수있었습니다 .
10만킬로를 넘겼는데도 아무런 이상없이 잘 작동했구요 ~
더불어 10만킬로 넘기면서 맵핑도 어느정도 관심이있어 튜닝상담하시는 직원분과
상담도 했구요 ~
(맵핑은 다음 오일교환하러 갈때 흡기클리닝과 같이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정비후에 시운행 한번더하시고 스캔 물리셔서 확인해주셧고 .
엔진룸이 많이 더러웠는데 스팀기와 엔진오일 세척제로 반짝반짝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정말 차를 아끼고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곳에
좋은 서비스와 가격이 착한 정비소가 있다는게 너무 기분이 좋았구요 ~
꼭 필요할때 믿고 맏길수있는 정비소 라고 생각됩니다 ^^
만킬로 후에 뵈요 ^^
블링블링해진 엔진룸 사진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