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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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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4일 답답하고 참담한 방문후기 입니다ㅠㅠ,,,,,,,,,,,,,,,,,

작성일 2011-09-27 / 작성자 이광수 / 조회수 626
지난주 9월24일 토요일에 에열플러그를 교환하러 갔던 트라제 5971 차주입니다.
제가 용인점을 가입전에 간것까지해서 이번까지 5번정도 간것 같은데요
매번 친절하게 대해주시는건 감사합니다만,
실질적인 정비에서는 항상 뭔가 부족한 느낌을 받고 돌아온듯합니다.
 
이전까지는 생략하구요.
 
이번에 예열플러그를 교환하러가서의 상황입니다.
예열플러그 교환전에 정비기사님께서 작업시 발생될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사전고지를 해주시기에 듣고서 작업을 시작 하였습니다.
작업도중에 저를 부르시더니 1.2.3번은 교체가 되지만 4번 예열플러그는 속부분이 부러져서 교환을 할려면 헤드를 내려야 된다고 하시더군요.
헤드 내려서 쳐내는 방법 외의 방법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헤드를 내리게 되면 35만원이라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되니까 어떻게 하실꺼냐고 물어보시는데
83,000원짜리 수리하러 갔다가 갑자기 총433,000원을 지출해야되는 상황이 발생하다보니
저 본인도 당황스러운 상황이라 머리 회전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급한 마음에 일단은 비용부분이 부담이여서 예열플러그 3개만 교체하고,
나머지 4번은 다음에 기회봐서 하던지 문제 발생하면 교체하기로 하구선 조금 불안한 마음을 안고 다른 일을보러 갔습니다. 이부분에서 참 어이없었습니다ㅠㅠ
아직까지 문제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불안하고 찜찜한 마음은 그대로입니다. (냉간 시동시 엔진은 떨고 있답니다ㅜㅜ)
그래서 오늘 여기저기 알아보던중에 저와 같은 예열플러그 속부분이 부러져서 고민하던분이
다른곳에서 어떤 방법으로 깔끔하게 수리했다는 글을 보게 되었고,
그업체에 직접 문의한 결과 수리 가능하다고 하네요. 비용도 얼마안한다네요....
솔직히 집에서 가까운 거리도 아니지만 저렴한 비용과 친절함 때문에 집근처 카센타 마다하고 거기까지 갔는데,, 분명 가능한 작업이실텐데, 업체마다 다르기 때문이라면 그런 기술을 받아들이는것도 좋을꺼라 생각하는데,,,,,  할말이 없습니다.
조만간 제차 앞뒤로 붙어 있는 예쁜 모터스테이션 스티커가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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