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허비트 스위치와 후미등 교체/후 브레이크패드 as가 있었습니다...
브레이크 부분은 이런저런 말씀없이 그대로 패드를 다시 교환해주셨습니다...
시원하게 처리해주셔서 좋았습니다만 다만 아쉬운부분은 브레이크소음/브레이크 밀림현상에 대해
설명이 좀 부족하셨던거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는 이것은 정비를 모르는 소비자입장에서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인데...
오일류등의 소모품을 제외하고 각종 소음이나 진동등 차주가 주행을 하면서 느껴지는 부분들은
정비 엔지니어분께서 직접 시승을 안해도 캐치가 되는것인지 사실 궁금합니다...^^;
가령 브레이크가 밀리고 소음이 발생된다...핸들에서 뚝뚝 소리가 있다...주행중 하체에서 소음이 난다 등등에 대해서 말이죠...
 
그리고 개인적인 욕심을 말씀드리자면...
차를 정비하러 오고 정비를 해주는 관계입니다만 고객에 대한 좀더 적극적인 응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모터스테이션을 이용할거 같은데 그냥 카센터를 가는 기분이 아니라 잘 아는 분이 하는 카센터를
방문하는 느낌으로 이용하고 싶네요...
 
워낙 모터스테이션이 suv전문 정비업체로 유명하고 저같은 고객하나 없어도 유지하시는데 어려움은 없으시겠지만
고객과의 유대관계가 있으면 좀더 신뢰를 바탕으로 이용할거 같습니다...
 
세번동안 정비하시는 분에게 계속 말씀드렸던게...
[제 차는 점검하시다가 문제가 보이면 말씀을 주십시요...그래야 정비를 바로 할지 아니면 다음정비할때 할지 대비를 하니까요]
계산하면서 사모님께도 말씀드렸던 부분이기도 하고요...ㅎ
 
전체적으로 오늘도 정비에 대해 큰 불만사항은 없습니다...대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내일 모레부터 십자인대 수술로 잠시 쉬신다는 분이 계셨는데 수술잘하시고 다음정비때도 웃는 얼굴로 뵙길 기대합니다...
오늘 점수는 97점 드립니다...수고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