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11시 예약(싼타페)하고 10분전 도착했네요.
다들 이야기하셨는데 대로변이 아니라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더군요.
그래서 대로변에 조그만한 간판하나 세워두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도착해서 이층으로 올라갔더니 깔끔한 pc방 분위기가 나는 대기실이 있더군요
커피, 사탕이 구비되어 있어서 중간중간 이용하기 편리했습니다.
20분쯤 지나서 제 이름을 호명하더군요.. 모터스테이션 홍과장님이 엔진쪽 교체나 수리가 필요한 부분과 다음에 해도 될것들을
설명해 주셨구요.. 차량상태가 연식에 비해 양호하다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처음수리를 받으려했던 타이밍벨트, 흡배기클리닝, 엔진오일외에 오토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호수도 교체했습니다.
작업시간은 2시간 30분정도 소요된거 같습니다.
옆에서 계속 지켜보고 중간중간 설명해주시고
정비가 끝나고 엔진룸 청소를 하려는데 비가많이와서 그런지 전기가 들어오지않아 그냥올수 있었는데
확인후 드디어 엔진룸 청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못하고 왔으면 후회할뻔했어요.. 정말 깔끔해졌습니다.
엔진이 식은후 냉각수가 줄어들수 있으니 다음날 확인후 보충하라고 챙겨주셨네요..
다음날 확인해보니 정말 줄어있어서 주신거 다채웠네요.
그리고 집에 도착해 문을 잠그려고 경보기를 작동하는데 먹통입니다.
전화드렸더니 연료필터를 교환하면 그럴수 있다고 하셔서 장착점에 전화했더니
키를 10번정도 드드륵 돌렸다 (on, off)를 반복하라고 해서 해결되었습니다.
수리후 몇키로 안달려봤지만 전보다 조용해 진거 같아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