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어제 일요일 오전 9시에 정비를 받았습니다.^^ 현대 센터에 갔더니 무지막지한 돈을 부르며...2일은 걸린다고 하던 것을.... 4시간 만에.... 가렵던 곳을 너무 잘 긁어 주셔서.....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2001년 4월 첫차를 받았을 때가 이러하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차가 힘도 받고 핸들 떨림도 전혀 없고...엔진 및 하부 소음도 충분히 만족할 만 합니다. 너무 감사드리구요.... 그리고 어찌나들 친절하신지......모든 기술자분들과 사무실을 지키시는 안주인님까지... 저도 여러군데에서 정비 받아봤지만........이런 곳을 처음입니다. ㅋㅋ 모든 정비 센터들은 고객의 돈을 조금이라도 더 내어놓게 하고 일은 쉽게 처리하려고 하는 우리의 적인 줄 알았는데...우리편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토스테이션에는 자주 안 가는 것이 차가 멀쩡하다는 신호지만.... 무슨 일 있으면 이제 모든 정비는 오토에 맡기겠습니다. 다시 한번...수고해 주신 분들과 오토 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