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랬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작성일 2011-03-26 / 작성자 정송훈 / 조회수 781
아,,,좀 어렵다.. 24일 유선상으로 예약을 했으나,,,은행cd기 에러로 입금을 못하고,,,실은 샵 근처까지 갔다가 양산으로 리턴했다는 가슴아픈 사연은 아무도 모를 것이다,,,
뒷날 은행에서 카드 재교부후 공구(Time belt fix) 견적금 입금 완료!!
생각보다 커지않은 샵,,,,허나 겁내 깔끔하게 정리정돈 되 있는 모습이 괜츈했다!!
미케닉 분들도 다들 친절하시고,,,,(사실 이런 샵은 첨이었슴,,)
요목조목 찝어서 설명해주시고,,,스캐너 까지 물려서 점검도 해주시고,,,..그리고 더욱이나,,,,으흐흐~~ 점심시간인데,,,나의 밥도 시켜주셨다....대한 민국에 이런 샵 있으면 나와보라그래 ㅎㅎㅎㅎ 점심시간 포함 약 2 시간 가량 소요된거같다...
-----------------지금까지는 정비후기를 적으라는 무언의 압박(?)에 못이겨서 형식상 작성한거임-----------------------------
이제분터가 본론이다,,,하지만 ......하지만 ......본론은 자동차 정비와는 전혀 무관하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지금 휴가중이다,,,휴가중 애마 정비도 할겸,,,위의 샵을 찾았고,.....그래 찾았다,,,,암~~찾았지,,,,겁내 아리따운 아가씨를,,,,,ㅎㅎㅎㅎㅎㅎㅎ
아,,,,정말 아리따웠다,,,상냥하기 그지없다...그런데 내 나이 반 칠순의 서른 다섯 ㅡㅡ; 안습이다 ....5년만 젋었어도,,,,살짝 억울하다 ㅋ
하지만 내가 누군가??멋진남자 인간 정 xx 아니었던가!!! 정비후 샵을 나와서 전화를 했다....만나시는 분이 있덴다ㅠㅠ...역시 미인은 솔로가 없는 법이다,,,ㅋㅋㅋ"나는 돈키호테다"라는 말을 맘속으로 몇 번이나 되뇌이며 부산의 절경을 찾아헤메기 시작했다,,
총무님(그 아리따운아가씨)께 전화를 걸어 부산의 명소를 소개받고,,,소개받은 곳은 용궁사라는....해안선에 바짝 붙어있는 사찰!!
압권이었다,,,바다와 사찰,,,바위들의 절묘한 조화,,,,아,,,정말 그 사찰에서 살고 싶을정도였다,,,
용궁사와,,,송정 해수욕장....남포동거리,,,부산의 깊고도 찐한 향취를 느끼며 돌아다니길 몇 시간,,,,
어느샌가 시간은 훌쩍 흘러갔고,,,나는 새벽 두 시께에야 집으로 돌아왔다,,,
텁텁한 바닷내음이 나의 비강을 타고들어와 뇌세포를 자극하고 이곳이 부산의 바다임을 일깨워준 순간...그 순간을 당분간 잊지 못할 거같다,,,
그리고 서른 다섯의 메말라 버린 남심(男心)에 이상 ,야릇,오묘,뭥미,젠장,엥?,헐~,......이런 다중의 감성을 안겨주신 부산 총무님~~
단순하게,,,,자동차 정비 한번에도 이런 소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음에 놀랐고,,,또 진정한 기계쟁이,기름쟁이들이 존재하심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던 하루였습니다,,,
이상 별 시덥잖은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The end^^
*아...그리고 총무님...시간 되면 차 한 잔 ... 개인 연락처라도,,,ㅋㅋㅋㅋㅋ
뒷날 은행에서 카드 재교부후 공구(Time belt fix) 견적금 입금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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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정비후기를 적으라는 무언의 압박(?)에 못이겨서 형식상 작성한거임-----------------------------
이제분터가 본론이다,,,하지만 ......하지만 ......본론은 자동차 정비와는 전혀 무관하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지금 휴가중이다,,,휴가중 애마 정비도 할겸,,,위의 샵을 찾았고,.....그래 찾았다,,,,암~~찾았지,,,,겁내 아리따운 아가씨를,,,,,ㅎㅎㅎㅎㅎㅎㅎ
아,,,,정말 아리따웠다,,,상냥하기 그지없다...그런데 내 나이 반 칠순의 서른 다섯 ㅡㅡ; 안습이다 ....5년만 젋었어도,,,,살짝 억울하다 ㅋ
하지만 내가 누군가??멋진남자 인간 정 xx 아니었던가!!! 정비후 샵을 나와서 전화를 했다....만나시는 분이 있덴다ㅠㅠ...역시 미인은 솔로가 없는 법이다,,,ㅋㅋㅋ"나는 돈키호테다"라는 말을 맘속으로 몇 번이나 되뇌이며 부산의 절경을 찾아헤메기 시작했다,,
총무님(그 아리따운아가씨)께 전화를 걸어 부산의 명소를 소개받고,,,소개받은 곳은 용궁사라는....해안선에 바짝 붙어있는 사찰!!
압권이었다,,,바다와 사찰,,,바위들의 절묘한 조화,,,,아,,,정말 그 사찰에서 살고 싶을정도였다,,,
용궁사와,,,송정 해수욕장....남포동거리,,,부산의 깊고도 찐한 향취를 느끼며 돌아다니길 몇 시간,,,,
어느샌가 시간은 훌쩍 흘러갔고,,,나는 새벽 두 시께에야 집으로 돌아왔다,,,
텁텁한 바닷내음이 나의 비강을 타고들어와 뇌세포를 자극하고 이곳이 부산의 바다임을 일깨워준 순간...그 순간을 당분간 잊지 못할 거같다,,,
그리고 서른 다섯의 메말라 버린 남심(男心)에 이상 ,야릇,오묘,뭥미,젠장,엥?,헐~,......이런 다중의 감성을 안겨주신 부산 총무님~~
단순하게,,,,자동차 정비 한번에도 이런 소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음에 놀랐고,,,또 진정한 기계쟁이,기름쟁이들이 존재하심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던 하루였습니다,,,
이상 별 시덥잖은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The end^^
*아...그리고 총무님...시간 되면 차 한 잔 ... 개인 연락처라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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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호 2011-03-26 08:14해동용궁사,.... 정말 가볼만한 곳이지요....
그옆에 쪼매하게 붙어있는 해양사 박물관도 괜찮지안나요... 가신김에 함 들러시고 오시지 그러셨어요,,,, -
덧글부산총무 2011-03-26 14:42잭아 안돌아댕겨서 부산을 모르는지라 ㅠ 추천해드릴만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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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정송훈 2011-03-26 18:39아,,,,이제부터는 저랑 함께 돌아댕겨 보심이??ㅡㅡㅋ
무튼,,,,대한민국에도 이런 샵이 있슴에 가슴뿌듯했다는,,,,다들 멋진 분들!!! -
용인총무 2011-03-26 13:27에세이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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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홍(울산) 2011-03-27 09:54이런 후기는 정말 멋지고 올망졸망하여 베스트 후기로 올려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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