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러브에서 소문 듣고 찾아갔더니 과연 명불허전이군요.
엔진오일과 미션오일만 교환할 생각이었는데 설명을 듣고 눈으로 보니 교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더군요.
기존에 다녔던 정비소나 블루에 정비하러 갔을때는 생각했던 것 말고 교환하라고 하면 조금 못미더웠고 정비 작업 하는 것도 옆에서
지켜 보곤 했는데  모터스테이션 부산점에서는 슬쩍 한번 봐도 꼼꼼히 정비 하시는 게 보여서 확실히 신뢰가 가더군요.
정비 하러 가면서 맘 푹놓고 인터넷하면서 놀고 오긴 또 처음이네요. 
마침 있던 삐까뻔쩍한(?) 부경지역장님 차와 상당히 비교 되던 녀석에게 괜히 미안해지고 ㅋ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사장님(?)과 화기애애한 미모의 총무님(?) 감사합니다. 유부남인 친구놈이 말걸어줘서 좋아라 하네요. ㅋ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PS) 아~ 집에 와서 차계부 찾아보니 작년 후반기 점검으로 블루 갔을 때, 파워스티어링 기어박스 부위 오일누유 발생 한다고  하던 데, 금일 작업한 인젝터 캡 교환이 그것과 관계가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