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테이션은 갈때마다 사람을 미안하게 만듭니다.
 
제가 왠만하면..후기 잘 안쓰는 편인데..오늘은 꼭 써야 겠네요...
타이어 펑크로 인해, 템포러리 타이어를 교체하던중 볼트가 망가져서...볼트를 교체하기 위해 갔는데, 미안할 정도로 친절하십니다. 정비해주신 정비 반장님 얼마 안되는 금액의 정비임에도..꼼꼼히 다른부위까지 확인해주시고..감동의 눈물입니다..T.T ..가실때 음료수까지 챙겨주시니...미안해서 받아오지도 못하겠더군요..^^
 
정말 큰사고로 가서 많이 고치고 오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는 곳이네요. ^^
 
곧 타이밍 교체할때가 되서..그때 오늘 정비하지 못했던 Low Arm 부위도 같이 수리해야 겠습니다. 담달에 찾아뵙지요...항상 친철하고 정직한 정비로 찾아오시는 분들에 신뢰를 주는 ..그런 모터스테이션이 너무 좋습니다.... 모터스테이션 근처에 살아서...좋네요..^^
 
수고하시구요..담달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