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필터 수리 서비스에 감동하다
작성일 2011-02-06 / 작성자 오수우 / 조회수 782
1/31일 월요일 성우리조트 스키타러 갔다가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견인차에 실려 근처 정비공장에서 연료필터 교체후에야 시동이 걸려 집으로 돌아 올 수 있었다.
차에 관한 모든 수리는 거의 모터스테이션에서 하는 나로서는 찜찜했지만 어쨌든 집에는 돌아 왔으니까 하던 차에
차내에서 계속적인 기름냄새가 나서 바닛을 열어보넜더니, 아니나 다를까 연료필터에서 기름이 똑똑 떨어지고 있었다.
마음은 불안하여 설명절이 얼른 지나 모터스테이션의 휴일이 끝나기만 기다리던 차에 아침일찍 부터 출발하여 모터스이션을 방문을 하였다.
도착하여 연료필터 점검을 부탁하였다. 사실 예약이 다 차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지만 정비기사님의 배려로 10여분만에 연료필터의 수분센서를
교체하여 주셨을 뿐만아니라 기름냄새도 제거하여 주셨다. 또한 무상서비스를 하여주셔서 마치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었다.
정말 너무너무 고마웠다. 정비기사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가는 차를 세워서 전달해 주신 음료수는 서비스는 감동 그자체였다.
오늘 정말 차량 정비업소인 모터스테이션을 알고 이용한다는데 너무 자랑스러웠다.
번창하시고 기사님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