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사이트 및 각종 인터넷을  누비다 정착한곳 모터스테이션
겂도 없이 예약도 안하고 인젝터크리닝 및 미션오일 교환하려 갔습니다. 하지만 반갑게 맞아주시는 기사님 첫인상이 참 좋았습니다.
차를 리프트에 올려보시더니 각종 안전진단 해 주십니다. 일반 정비소가면 그렇게 꼼꼼하게 안 봐주시거든요. 하지만 디젤차량
전문점 답게 꼭꼭 집어 내시더군요..  엄청난 견적(거의 100만원 육박)일단 꼭 필요한 부분만 정비 받았습니다.(630,000)
평소 관심을 가지고 정비 했으면 견적이 많이 나오지 않았을텐데(ㅠ.ㅠ) 아쉽지만 나머지 4가지 정비는 다음기회에.
제가 받은 정비 연료휠터ASSY, 인젝터 크리닝, 초음파 세척, 브레이크오일, 흡기 크리닝(탈부착), 트레일집암부싱, 파원저압호스, 프리히터 ,
라이에터 호스 등 대강 이런 부품들입니다.
부품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엔진 룸 세척 서비스 받으니 완전 세차된 기분 아들 데리고 고고씽~~~~~
출발 후 온도게이지가 중간에 있는데 히타가 나오지 않음 우리 아들 춥다고 날리가 났음  방금 정비 했는데 불량 ㅠ.ㅠ
전화로 히타가 안 나온다고 하니 점장님 왈 조금만 더 달려보세요.. 
달리니 히타가 나오네 역시 프로님은 전화로도 정비를 하시는군요......(냉각수 교환하것을 망각함)
인젝트 크링닝 및 흡기크리닝 결과인지 엔진소리 전 보다 훨씬 부드럽습니다. 특유에 이상한 소음도 사라지고 알피엠도 부드럽고 기분인지
몰라도 정말 부드러워졌습니다.
이상 제 정비 결과입니다. 앞으로 나머지 정비 해야겠습니다. 돈보다 생명이 더 중요하니까. 
그리고 커피 잘 마셨습니다. 그리고 제차 정비해 주신 기사님 제 땜에 식사도 늦게 하시고 정말 미안합니다.
 덕분에 직원 돌잔치 끝나기 전에 도착해서 축하해 줄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죄송하네요. 담에는 시간이 한가할때 갈께요.
고객이 만족할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대구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