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산타페 동호회 타임벨트 공동구매하여 오늘 정비하기로 예약 하여 아침 8시에 출발 경북 영천에서 경부고속도로로 출발 부산점으
 
로 빗속을 헤쳐 달려   10시 조금 지나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니 저보다 먼저 오신분들이 여러분 있었습니다. 일단 차량을 맡기고 휴게실에 들어가 보니 다른 정비소들과는 달리 아주 깔끔하고 
 
고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하는 배려에서인지 컴퓨터도 여러대 아주 정갈하게 잘 놓여져 있어 여러 정보를 검색하며 별 지루함을 느끼지 못
 
했습니다.  조금 있으니 정비기사분이 저를 불러 차량의 문제점 및 수리비용 등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내가 차에 대해 너무 문외한이라 잘 몰랐지만 기사분이 수리비 등을 친절히 잘 설명해 주어 믿음이 가더군요.
 
타임밸트 외에 몇가지 수리를 마치고,
 
점심시간이 다 되어 기사분들과도 점심식사도 같이 하였는데 정비소 분위기도 정말 좋은 것 같더군요.
 
점심을 다 먹고 정비소를 나가려는데 경리보시는 분이 집으로 돌아갈때 마시라고 물과 음료도 주고 점장님과 저의 차량을 수리해 주신 기사
 
님이  제 차에까지 와서 인사까지... 다른 정비소에서는 못본 친절함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대구에도 지점이 생긴다고 하니 저도 팬이 될 것 같네요^^.  주위에도 많이 알려 주고 싶고요...
 
이런 회사라면 분명히 번창할 것 같네요.  그럼 이만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