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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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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점 방문후기

작성일 2010-08-16 / 작성자 임승혁 / 조회수 506
홈피가 바뀌었네용..ㅎㅎ 그런데.. 제 컴퓨터에는 지금 홈피가 이상하게 뜹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
제 소개 : 포항살구요. . 내년이면 30대 중반..ㅠㅠ
차량소개 : 2002년 8월 싼타페 디젤 오토 2륜차량 현재 8만키로 조금 넘었네요.
타이밍 벨트수리시점이 다가와서 어디에서 교환해야 잘했다고 소문날까. 
검색에 검색을 하다 싼타페 동호회에서 글을 보고 모터스테이션에 방문해야겠다 생각하고 일정을 잡았습니다.
차량상태가 핸들진동이 심하고, 브레이크 패드가 다되었고 해서 이것 저것 수리하려 포항에서 제일 가까운 울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울산에 도착했는데.. 주행중 네비가 고장나서 모터스테이션을 못 찾을 뻔 했지만.ㅋㅋ 미리 네이버 지도에서 살펴보고 갔던터라 바로옆에 있던 울산지방경찰청 팻말만 보고 따라갔지요.
운이 좋아서 바로 옆에 떡하니.. ㅋㅋ 길가에 있더라구요. 길치인 제게 행운이었습니다. ㅋ
도착하니 부지점장님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시더군요.
예상보다 일찍 도착해서 휴게실에서 쉬었습니다. 휴게실이 pc방이더군요.. 글구 솔직히 추웠습니다. ㅋㅋ에어컨이 너무빵빵..
조그만 커피 자판기에 냉커피도 신기하구~~
시간이 되어 제 차를 꼼꼼이 점검해주시더군요.
제가 차량관리는 엔진오일만 잘 갈아주고 타이어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관리를 별루 하지 않았습니다.
부지점장님께서 한참 점검하시더니. 차량 상태를 설명해주시더군요.
제차의 상태가 위험수준인걸 처음 알았습니다.
수리할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더군요. ㅠㅠ
수리할곳이 많다보니 총알도 월급쟁이인 제게는 솔직히 부담되었습니다.
고민을 한참하다가(5분 ㅡㅡ.) 수리하기로 결정했죠. 총알보다 제 목숨이 소중하니까용 ㅡㅡ..
수리를 결정하고 옆에서 구경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터라..
정말 열심히 수리하시더군요. 습기가 많고 더운날이었는데 전 그냥 지켜보고 서있는데도 땀이 줄줄흐르던디..
손놀림을 보니. 장난 아니더군요. 손발이 착착 맞으시고. 솔직히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차량 상태가 좀 그렇다보니, 수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ㅎㅎ
점심시간에. 고맙게도 식사두 시켜주시고 ^^ 잘 먹었습니다용~!  저는 잘먹었는데.. 직원분들은.. 잘 못드셨죠? 짜장밥이 소금밥이었으니.. 쩝...  아.. 간식도 잘먹었습니다욤. 제가 사드려야하는데.. 먹기만..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제 차 정성껏 수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운날씨에 4~5시간 가까이 대수술하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수리 하기 전에 총알문제로 잠시 고민했었지만, 수리후 만족합니다.ㅎㅎ
정차중에 핸들이 안마기 수준이었는데. 지금 너무 조용합니다.
차량 상태 좋구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아~! 남들 다 쉬는 주말에 수리해주시니 완전 좋습니다. 물론 제 입장에서요..^^
울산모터스테이션 모든분 항상 건강하시구요.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울산 갈일 있으면 꼭 들르겠습니다.^^
아참. 부지점장님.~!~! 제차 경보기가.. 작동이..안되던뎅..
진동작업하시다가 아스선이 ㅜㅜ 
저의 모지란 실력으로 해결은 했습니다. 담에 들르면 커피한잔 공짜루 주셔야 합니다. ㅡ,.ㅡ
무더운 여름날 얼굴 한번 찡그림없이 미소로 응대해주시고, 열심히 고쳐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참 집에 갈때 마시라구 물이랑 음료수 챙겨주셔서 고맙구요.~! 스티커 이뿝니다. 점장님 감사드려요~
성함은 생각 안나지만 얼굴은 다 기억합니다. 점장님, 부지점장님 이하 모든분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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