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1시에 정비 예약 했던 사람입니다.
 
차에 매연이 심하고 핸들 꺽고 출발할때 드르륵거리는 소리때문에  egr밸브, 흡기 크리닝, 인젝터 크리닝,
 
연료필터 교환하러 갔었습니다. 그런데 제각 생각했던거 보다 차 상태가 더 심하더군요. ^^;
 
정비 기사님이 차량 보시곤 교환 해야될거 하나씩 불러 주실때마다 마음이 ㅜㅜ
 
드르륵 소리는 미션문제라서 비용이 부담되서 포기했어요.  빨리 고장나서 리콜을 기다려야겠네요.ㅜㅜ
 
그래도 다른건 이왕온거 큰맘먹고 다 질렀습니다. ㅎㅎ
 
egr밸브, 탈부착 흡기 크리닝, 인젝터 크리닝, 연료필터, 솔레노이드 밸브, 오토레쉬 셋(가이드 고무 교환),
 
에어플로우 센스, 타이밍 밸트, 엔진오일, 써머스타트까지 교환했네요.
 
더운데 정비 기사님 땀을 뻘뻘 흐리면서 반나절 동안 정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정비 다 받고 주행하는데 확실히 정비전이랑 악셀 밟는 느낌이 틀리네요. ㅎㅎ
 
다만 몇일뒤에 조용한곳에 정차하고 3천 알피엠 이상 밟으니 검은 매연은 나네요. ㅜㅜ
 
원래 3천에서 4천까지 알피엠 올리면 나는건가요? 궁금해요. ㅜㅜ
 
그리고 진동도 있는데 정비 기사님 말마따나 엔진 미미도 담에 갈아야겠네요. ^^
 
모터스테이션 부산점 정비 기사님들 더운데 땀흘리시면서 정비하시느라
 
수고하셨고 다음에 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