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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은 때를 깔끔하게 벗긴기분입니다.

작성일 2010-04-05 / 작성자 김창수 / 조회수 509
우선 감사하다는 말부터 전하고 싶습니다.
오전부터 4시간동안 저의 애마에 깊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셔서 대단히 감동했습니다.
오 ~부장님은 역시 소문대로셨습니다.
예상견적도 거의 맞아 떨어진 부분도 있고, 전문가가 아니였기에 예상치 못한 정비부분도 있었습니다.
우선 급한부분부터 정비를 했습니다.
타임벨트
인젝터 클리닝
흡기크리닝(써비스)ㅋㅋ ㄳ ㄳ
파워오일<<ㅋㅋㅋ
데후오일(앞,뒤)
미션오일
엔진오일
발전기
부동액에 관련된 각종 호스류(이건 예상치 못한 수리였습니다.)
인젝터가 상태가 안좋은건 이미 알고 있었고, 테스트 상태도 멜롱했습니다. 클리닝을 결정하고 섬세하게 해주셨습니다.
그 결과 공기량이 380~90사이에서 425~430까지 치고 올라와서 에어플로우센서를 교체 하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2000~2100알피엠에서 들리는 공명음(4륜입니다.)은 역시 프로펠러샤프트의 문제만은 아니였습니다. 엔진보링이 해결책이라는
진단을 받고 잠시 앞이 캄캄해졌습니다. ㅜㅜ 출력이 약간 딸린다는 ..
강력추천하시는 실차맵핑을 다음기회에 미미와, 롱벨로우즈와 함꼐 해줘야 겠습니다.
작업내내 옆에서 구찮게 질문해도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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