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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점]조금은 아쉬운 정비후기

작성일 2010-04-02 / 작성자 남관우 / 조회수 596
오늘아침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도착후 20분정도 기다리고 점검을 해주시고
예약햇던 타이밍작업과 로우암교체 브레이크액을 정비하였습니다^^
 
처음 점검하실때 정비내역서에 쓰윽쓰윽 쓰시는게 너무 많아서
아이고 이제 죽었구나 싶었습니다....ㅋㅋ (차에 너무 신경을 안쓴티가 나더라구요...;;)
 
그래도 다른곳과 달리 꼭 정비해야할것과 나중에 해야할것도 알려주시고
어떤건 이런증상이 나타나면 갈아야한다라고 하면서 자세히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점검을 마치고 종합적으로 예상했던거에서 파워오일이 빠지고 풀리댐퍼와 타이밍 하부커버가 추가가 됬네요
 
풀리댐퍼는 타이밍할때 같이 가는것이 좋다고 말씀하셔서 (가격도 타이밍 공구했기때문에 기본가격이랑 비슷했구요^^;;)
갈았는데 이런거면 그냥 타이밍셋트에 들어가야되는거 아닌가요?ㅜㅜ 물론 지금 고장나진 않았지만 나중에
 고장날수도 있다하셔서 제가 선택한거 지만 인터넷으로 열씨미 공부할땐 몰랏던거라 그냥 믿고 갈았습니다ㅜㅜ
 
여기까진 좋았는데 제목처럼 아쉬운점은
제가 모터스테이션을 선택한 이유는 토우에서의 평이 너무 좋았고 또
정비요금표에 나와있는
 
 "모터스테이션은  정비 요금 만 저렴하지 않고, 기술진 모두가  정비경력 12년 이상의  기술자가 의술 갖은 기술로 회원님의 애마를 책입지겠습니다.
(메니저 정비경력 12년~ 25년 경력자들 만 있습니다)  "
 
이 말때문인데요....
조금 작업하면서 불안불안했습니다...
제 차를 맡으신 분(성함도 모르네요...)이 조금은 의심스러웠습니다..
타이밍 작업을할때 다른분이 시간을 재려고 타이머를 누르고 가시고 또 나중엔 새로운 타이밍벨트를 걸치고
다른분께 제대로 했는지 검사를 받더군요...제대로 했다고는 하셨구요
 
꼭 정비를 배우는 학생이 실험용으로 제차를 정비하고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로우암 교체할때도 옆에 작업하시는분께 계속 조언을 들으며 작업하시고
 
브레이크오일을 교체할때도 시동을걸고 오일을 교체해야하는지...
끄고해야하는지부터 오일교체 장비도 처음써보시는지 다른분이 오셔서 가르켜주시고 가시더라구요....
 
결국 계산을 마치고 깔끔하게 엔진룸청소도 해주시고 다른분과 청소한 제차를 보시더니
엔진부조가 있다고 스캔을 찍어보시더라구요 정상이라면서 나중에 차가 떨리는것도
정비받아보라고 하셔서 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차에타고 기어를 D에 놓는순간
차의 진동이 정비받기전보다 너무 울컹울컹하는겁니다....
 
바로 내려서 다시 사무실로 들어가 차 진동 이렇게 심하지 않았다고 해서 확인하시고 다시
차는 안쪽으로 들어가 점검하시는데 원래 제차 정비하신분은 식사를 하러가시고 다른분이 와서 봐주시는데
어떤건진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 호스가 하나 찢어져 있었고 그부분을 제거하고 다시 끼우자
다시 예전의 진동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비하신분 말로는 그부분이 타이밍작업할때 엔진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잘 종종 찢어진다고 하시더라구요...
확인을 안한거 같다고....그냥 갔으면 떨리는게아니라 시동이 꺼졌을거라구요...
 
잘찢어지는 부분이고 종종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그리고 주행중에 시동이 꺼지는일이 발생한다면
타이밍작업을 하시고 한번쯤 확인을 해주셔야되는게 아닐까요....
 
너무 믿고 갔기에....실망도 큰것 같습니다...ㅜㅜ
 
하지만 너무 친절하시고 정품확인도 귀찬을만큼 꼼꼼히 해주시고 다른곳보다는 훨씬더 믿음이 가기에
조만간 다른 남은 작업을하러 들리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플리댐퍼 가격이 홈페이지 가격과 조금은 다르게 받으셨네요^^;;
많이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타이밍도 로우암도 브레이크오일도 전부다 너무 저렴한 가격에 했기에
이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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