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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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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점 방문후기^^

작성일 2010-01-19 / 작성자 황명선 / 조회수 504
제차는 산타페 2004년식 오토 디젤 95,000Km 입니다.
 
비용때문에 타이밍벨트 안갈고 버티다가 생명을 담보로 운전을할수없어^^
벨트교환 결심하고 아는형의 소개로 모터 스테이션(용인)을 방문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방문전 홈피보니 평도좋고 자동차검사 대행도 저렴하게하여, 종합검사도 같이할겸 예약하고
1월18일 방문하였습니다.
 
제가 오후1시 예약이라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더군요. 오늘 정비해주신 정비사님께서 처음에 오시더니
친절히도 점심안드셨으면 같이하자는 말씀의 배려 감사했습니다.
집에서 밥은먹고갔지만 정비서비스외 친절을 받으니 일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모저모>
최근까지 차에대한 문제가 별로없어 비싸도 차는잘샀구나 했었는데
최근 두달사이 추운날 시동불량때문에 몇차례에(강제밧제리점프및 견인 2회) 걸쳐
OO정비소갔는데 원인도 한번에 못찾고 요즘추운날씨에 맘도, 정신도, 시간도, 지갑도 고생할때로 하였습니다.
결국 인젝터불량 잡고, 연료고압펌프(리콜대상) 그것도 제가 먼저말해서 무상교환하였습니다.
 
<오늘하루지만 잠깐 개인적으로 감히 M/S를 평한다면>
- 매우친절함. 현대모비스 순정인데 타정비소보다 저렴함. 홈피보니 정비경력도 10년이상씩되시네요^^
  정비차종이 제한되있다보니 정비대상 차종에대한 깊은 노하우가 있어보임.
 
<정비전 점검내용>
벨트교환 이외에 생각지도 안았던 균열, 노후, 누유, 진동, 서스관련, 배가가스관련등 여러부품들이
교환 용이선상에 올랐더군요
 
견적비용을 보니 잠시 앞이 깜깜했지만 정신차리고 생각해보니 차를 팔지않는이상
부품들의 증상을 듣고 본 저로서 예방정비라 생각하고 교환해야 맘이 편할거같아서 교환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그냥 운전했다가 더큰사고 더큰비용이 드는것보단 나을꺼 같아서요.
 
정비사님께도 말씀드렸지만 다른정비소였으면 견적금액보고 바가지라고 생각하고 그냥갔겠지만
M/S의 실력에 믿음이가고 좋은이미지를 갖고 왔기때문에 다시한번 생각할수있게되었습니다.
또한 일일이 한개한개 부품가를 보면 최대한 저렴하게 해주신걸 알수있었습니다.
그동안 타이밍벨트도 못갈고 빠듯하게 살아왔던 저로써는 큰결심을한거죠.
 
<정비후>
1. 종합검사(정기검사+정밀검사) 배기가스포함 1차에 합격 => 디젤차량이라 배기관련 걱정했는데 Good
2. 앞전에 누군가 글을 올리셨더군요. 약간 과장되지만 새차를 타는 느낌이 드셨다고 했었죠
    저도 관련부품을 교환해서 일수도있겠고 정비사님의 실력일수도있지만 저도 약간 거짓말하자면
    영업소에서 새차끌고 집에갈때 기분이랄까 ㅋㅋ 좋더라구요
    (쿠션좋고, 핸들진동잡아주셔서 핸들진동없고, 차도 조용해진걸 느끼겠더라구요)
     물론, 차에 시동켜놔서 열이충분히 받은상태였고, 최근계속되는 한파속였지만 오늘낮엔 기온이 영상이여서
              연관이있었을수도 있지만요.
 
이상, 오늘 제가 느끼고 생각한점을 있는 그대로 적어봤으며
현재 M/S의 명성을 앞으로도 이어가셨으면합니다.
제손으로 악플을 쓰는 일이없었으면합니다.^^
사실 어디서 후기같은거 써본게 오늘 처음이에요^^ (내일출근인데 글쓰다보니 날짜가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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