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28일 포항에서 내려간 TOW회원입니다.
우선 공동구매를 통하여 저렴한 가격에
타이밍벨트와 유성캐리어보강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조금 아쉬운점이 몇가지 있어서 늦게나마
후기를 끄적입니다... 모두가 좋은 후기를
남겨 주셨는데... 괜히 저만 이렇게... 암튼
제가 느낀 점들을 두서 없이 적어봅니다.
예약(?) - 28일(토)11시(사전 전화 통화를하여 정비
예상 소요시간이 3시간 30분정도라고 하시길래...) 
에 예약(저녁6시에 행사가 있어서 넉넉하게...)
을 하고 조금 가까운(?) 포항에서 9시쯤 출발했습니다.
부산까지는 도로가 막히지 않았는데 부산입구 터널부터
정체가 되어 11시10분쯤에 겨우(?) 모터스테이션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예약 시간에 늦어 죄송한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정비하고 있는 차들이 만원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사무실에 가서 인사하고 먼저 온 차량이 많아서 조금만 기다려주면
바로 정비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휴게실에 피씨도 잘 구비되어있고
텔레비젼과 신문이 있어서 나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12시쯤 제차가
정비를 들어가더군요...  감사하게도 맛있는 볶음밥을 시켜주셔서 점심을 먹고
근처 피씨방에 갔습니다. 한 오후3시쯤이면 정비가 끝난다고 하셨는데...
결국 오후4시 30분에 정비가 비로써 완료가 되었네요... 포항까지 평균속도
130이상으로 달렸지만 주말 정체로 인하여  30분 늦어서 행사(경북축구협회 시상식-제가 수상자...TT)
에서 굉장히 난처하게 되었습니다...TT
(트렁크 도어록 수리부탁드렸는데...다음날 확인해보니...TT)
지금까지 주절 주절... 저렴한 가격에 정비를 했고 워낙 바쁘시다 보니깐...
그래도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추운 일기속에
정비하시느라 늘 애쓰시는 임직원여러분께 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이상 포항에서 TOW회원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