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18(수) 용인점 방문한 검은색 구형 산타페 차주입니다. 방문기가 늦었습니다. ^^
지난 4월 구형 산타페를 중고로 구입하고 나서, 경유차는 처음이었기에 원래 그 정도의 승차감인줄 알았습니다.
게다가 상시 4륜이었기에 여러가지 불만족스러운 증상들이 추가로 나타났습니다. (04년 만5년 11만km)
 
더욱이, 추워질수록 안좋아져가는 승차감이란... 헐~
그렇게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를 무렵, 인터넷을 통해 모터스테이션을 알게되었고...
마침 수원쪽 출장이 있어 예약 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 거주지는 천안입니다.)
 
고수의 포스가 느껴지시는 서정래 기사님의 점검 후 제차가 놀랍게 변신하였습니다.
단지 인젝터 및 관련 부품 크리닝만 했는데도, 악셀감이 조금 과장하여 승용차 못지 않게 좋아졌습니다.
4륜 관계도 간단한 조치로 기존의 악셀 밟을때 나던 소리가 사라졌습니다.
조만간, 엔진미미 관련 부품도 수리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도 늦은 저녁 시간까지 성심껏 차를 수리해주신 친절한 서기사님과 모터스테이션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산타페를 전문적으로 봐주시는 곳이 있다는 것이 매우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쪼록 모터스테이션 날로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모터스테이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