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롱벨로우즈와 핸들진동 작업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너무나도 친절하고 서글서글한 기사님이 정비를 맡아주셨습니다..(인기 많아지셔서 제가 전담정비하기 힘들까봐 실명은 밝히지 않습니다..ㅎㅎ)
스캔으로 점검을 하시더니 엔진룸을 열고 인터쿨러부터 엔진커버까지 싹 벗기시는겁니다..
난 벨로우즈 작업하러 왔는데.. 아하.. 핸들진동작업부터 하실려는구나.. 했습죠..
아니었습니다.. 인젝터 리턴량 체크해서 좀더 정확히 점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캐감동..ㅎㅎ
다행히도 아직은 양호하다는 판정을 받고.. 차후에 크리닝을 하기로 했죠..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 핸들진동작업은 엔진마운트작업과 병행해서 하기로 하고 벨로우즈 작업만 했습니다..
결과는 아주 대만족입니다.. 소음과 진동이 아주 정숙해졌네요..
엔진룸 광내주신 훈남의 젊은 두 기사님도 감사말씀드립니다..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 할때 본넷 열고 대기합니다..ㅎㅎㅎ 자랑할려고..ㅎㅎㅎ
열과 성을 다해 정비해주신 기사님들 감사말씀 드립니다.. 타이밍작업할때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