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후기 올릴 생각이 없었어요...;;
수리를 끝내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필히 올려야 겠다고 맘이 바뀌어 올리게 되었답니다...ㅎ
바쁜 주말이라 쬐끔 기다린건 어쩔 수 없었지만 요거를 제외하곤 뭐 100점 만점에 150점 드립니다.
사실, 타이밍 작업을 제외하고 인젝터+미션크리닝+엔진미미+벨로우즈+핸들진동은 반신반의 했어요(죄송=경유차의 한계와 제 둔한 감각으로 미루어 얼마나 개선이 될까? 하는 의구심에)
하지만 작업이 끝나고 센터를 나오자마자 제 차가 아닌줄 알았답니다...ㅎ
거의 경운기 수준에서 승용차를 모는 듯한 만족감과 뿌듯함을 안고 집으로 신나게 달려 왔답니다.
크리닝 후 지금 차가 넘흐 잘 나가요..슁~슁~ㅠㅠ;; 그 전에 지압효과를 주던 핸들도 더 이상 의료기 기능을 상실했구여;;(매니저님 감사드려욥)
서비스도 좋고, 시설도 멋진 부산점 또, 찾아가고 싶네요..ㅎ
거리가 쫌 멀다보니 잘 와질까 하는 생각을 한순간에 잠식 시켜주신 총무님~
제가 볼땐 기억력의 한계가 쬐끔 짧으신 탓에 제 주거지를 세번씩이나 물어 보시긴 했으나 어쨌든 그 분왈 "창원서도 오시는데 수정동이 뭐이 멀다고....엄살은..ㅉㅉ" ㅋㅋ 앞으로 자주 애용토록 하긌슴돠;;
그리고, 마지막으로 총무님께 불시에 습격당한 뒷무릎 치기 1회, 쪼그려 앉아 있는데 어깨잡고 뒤에서 발라당 자빠뜨리기 2회....무방비 상태에서 당한 습격 담 방문땐 꼭 갚아 드립죠;;;
모터스테이션 부산점~~담에 또 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