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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7시간의 대수술을 마치고...

작성일 2007-09-06 / 작성자 유두식 / 조회수 495
안녕하세요? 오늘 소음 진동 문제로 수리를 의뢰한 인천 검정 산타페 쥔입니다. 비오는 궂은날씨에 제차를 수리 하시느라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름 휴가를 다녀온후 차의 소음이 커져서 회사근처 샵에서 타이밍 외벨트 아이들러 베어링 허브베어링등을 수리 했었습니다. 근데 수리 2주후 소음이 다시 발생했고 저는 그 샵에 가서 원인을 듣고 싶어 찾아갔지만 돌아오는 답은 엄청나게 충격적이었습니다. 경유의 불순물이 원인이 되어 연료필터,밸브파손,캠파손,인젝터 파손등으로 견적이 170만원가량 나왔다며 수리를 하라는것이었습니다. 혹떼러 갔다가 혹 붙여온 격이 되었죠. 그러다 동호회 싸이트에서 우연히 알게된 모터 스테이션에 문의를 하게 되었고 오늘 수리 예약을하고 기분 좋은 수리를 마쳤습니다. 정비 하시는 분들이 너무 어리지 않아서 좋았고(나이는 곧 경력 이니까..) 디젤차를 전문으로 하는 샵이라 더 더욱 좋았으며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여 좋았습니다. 힘들만도 한데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님들을 보면서 저도 맘이 편했습니다. 우선 연료필터는 교체했고,인젝터는 청소만으로도 충분하니 교환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회사근처 샵;교환가격 30만원대) 오토래쉬 교체로 헤드 앗세이 교체는 하지않아도 됐구요.미미교환만으로도 차의 진동은 많이 줄었습니다.근데 사장님께서 직접 핸들 진동까지 잡아주시자 더 이상 제차는 '안마'기능이 상실 되었습니다. 제차 핸들위에도 동전 세울 수 있겠죠? 갑자기 망가져 버린 운전석의 도어락 장치를 교체하기위해 새 부품이 오는동안에도 원인분석과 연구 하는 그 정비사 분의 모습은 참 보기 좋았습니다.4시간 반 정도면 수리가 완료 되신다 그랬는데..운전석 문짝 수리 추가와 회사 근처샵에서 잘못타입한 베어링 문제까지 꼼꼼히 짚어주시느라 정해진 시간을 훌쩍 넘어 7시간이 걸렸습니다. 저녁시간도 놓치신채 제차를 꼼꼼히 정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녁식사 하고 가라고 밥까지 시켜 놓으셨는데 차마 죄송스러워 함께 식사 못하고 온점 고맙고 죄송합니다. 타이밍외벨트와 베어링은 꼭 A/S 받으라는 사장님 말씀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군요.회사 근처 샵도 모터스테이션 식구들 같았으면 좋으련만 자기네 잘못 아니라고 우길까봐 걱정됩니다.다음 수리는 타이밍벨트교체와 오일류 교환입니다. 다시 뵙는날 까지 모터스테이션 식구들 모두 안녕히 계십시요 ^^ 싼게 비지떡이 아니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를 달렸는데 부드러움과 조용함 무진동이 몸으로 느껴졌습니다. 내일은 회사 근처샵에 따지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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