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저녁때 였습니다. 시간이 대략 6시경 이었을 겁니다. 갑자기 시동이 꺼지더니 시동이 않걸렸고 보험사 접수해서 견인 후 모터스테이션 수원점으로 갔습니다. 물론 전화하고 갔지만 도착한 시간이 이미 업무가 모두 끝나 마무리 중 이었습니다. 제가 가족들하고 약속이 있었기때문에 차를 맏기고 가는게 좀 곤란한 상황이었지만 정비를 바로하기엔 역시 늦은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장님과 다른 직원분들 모두 거들어 주시더니 1차 의심이 센서(크랭크각 센서 외)로 판단된다며 센서 교체 후 점검 및 시운전을 한 후 그날 차를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여전히 친절들 하시더군요. ^______________^ 그날 그렇게 처리해 주시는 바람에 가족들하고 약속한거 1분도 어기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 수원점 점장님 처음에 김포점에서 처음으로 제차를 정비한 분이시죠 ^^ 그때 중고로 구입한 차라 타이밍벨트 건으로 고민하다 전화하고 갔었죠. 당시에 저한테 한 얘기가 차를 들어서 열고 전부 확인 후 이상없으면 교환하지 말고 그냥 타시고 (물론 수리비 없습니다.) 만일 이상이 있거나 교환시기가 지났다면 하시라는 그말에 부담없이 갈 수 있었는데 그게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도 믿고 다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믿고갈 수 있도록 좋은 정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