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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회생하다..

작성일 2009-08-19 / 작성자 김병철 / 조회수 547
먼저 후기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사연이 있어서... 제차는 2001년 11월식인데요.. 관리는 꾸준히 때되면 소모품정비하고 특별히 차를 험하게 쓰지않아서 그간에 별문제없이 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 모 직영현대센터에서 엔진오일 가는중에 인젝터 크리닝을 권유받고 운행을 아무일 없이 하다가.. 한 2달 후 쯤 지방에서 엔진오일 누유등이 들어왔습니다. 당황하여 주변 카센타에서 가보니 엔진에 오일이 바닥이 났습니다. 특별히 건드린것도 없는거 같고. 엔진을 들어내야 된다는등 원인을 모르니 또 직영점등 여기저기 알아보니 원인을 모르더라구요.아.. 이제 12만도 안&46124는데 차를 바꿔야 하나 어떻게 고치나 고민도 많이하고 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모터스테이션을 알았구요. 점검을 받았습니다. 바로 점검하시면서 인젝터에 문제가 있다.. 오일먹는거는 솔직히 잘 모르겠으니 인젝터부터 손보면서 시간을 가지고 원인을 찾자고 하시면서 손을 보던 와중에 인젝터 앞에 부착되는 작은 동와샤가 없다는 사실 있는것도 쪼그라들어서 엔진오일 누유가 될 수 있다는 사실 발견하고 바로 조치해주셨습니다. 이후 약 2달반 지난 현재 약 2500 키로 정도 지났는데 결과는 이상무 입니다.. ^^ 사연이 늦은 이유입니다. 확실한 확인후 .. 후기 늦어서 죄송하고.. 감사하는 맘 지니며 차 타고 있으니 너무 섭해하지 마시고요.. 혹시 다른 분들도 이런 현상 있으면 참고하세요..정말 난감한 느낌은 말할수 없었습니다. 요즘 날씨 더운데 고생하셔서 좀 선선해지면 엔진오일 교환하려 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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