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에 엔진오일 교환하러 와이프랑 애기랑 함께 진해에서 방문했던 뉴싼타페오너입니다.. 엔진오일과 필터도 따로 가져가면서 아무리 공임을 주고 하는 거라도 사실 마음이 그리 편치는 않더라구요.. 근데..공임 1만원을 주고 제가 받은 서비스는 정말 손이 부끄러울 정도로 과분했습니다.. 말씀드리지 않아도 타이어 공기압도 체크해주시고 점검도 해주시고..작업중간중간 오일 묻은 곳 닦아도 주시고 마지막에 모터스테이션에서만 할수 있는 엔진룸 청소까지..그리고 애기 쥬스까지 챙겨주시고.. 같이 간 와이프가 미안하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나름 깐깐한 성격에 정말 마음에 드는 정비업체를 찾으러 엔진오일 갈러 진해에서 대구까지도 가보고 여기저기 안가본 곳이 없지만..여긴 정말 특별하네요.. 아마 성공하실 거에요.. 불황이지만..마음가짐도 달리 한다면 모터스테이션처럼 번창하실거 같습니다.. 오늘 넘 감사했구요.. 정비는 꼭 여기서 할께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