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후 A/S기
작성일 2009-08-15 / 작성자 장세훈 / 조회수 448
3주전 미미 크리닝 파이프 호스 써머하우징 등을 교환을 하였음에도 불구
진동과 소음이 오히려 증가하고 오르막길에서는 4명타고 있는 티코에게 밀리는
굴욕을 당한후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에 예약을 하고 회사에는 휴가를 쓰고
약간은 모터스테이션에 서운한 맘을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사실 서운한 맘은 모터스테이션에서 필요하다는 모든것을 교환했음에도
소음과 진동이 커지고 출력까지 저하됐으니 그랬죠
근데 이런 서운한 맘을 스테이션 기사님들의 웃음과 친절로 진직 사라져버리고
열심히 제 차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찾아내어 교정해주셔서 완전 차가 달라졌습니다.
시운전때는 죄송하지만 기사님 모시고 100번도로 타러가고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찾아서 해결해주시려고 노력해주시고 엄한넘 억지 부린다고 생각
하실수도 있는데 웃으면서 진지하게 고민해주시는 거 보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차가 조금 노화된것도 있고 카본에 약품 등이 영향도 끼치고 미미도 자리를 잡지못해
그런다는 말씀과 이것들을 차근차근 해결해주시고 하는 모습은 진정한 프로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담에는 미션오일과 엔진오일 갈러 갈게요
아 그리고 복숭아와 장어 진짜 맛있더라고요
울각시 밤에 포장해서 사오라고 할까 걱정입니다.
꾸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