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보기

방문후기

메인화면

김포점 유성캐리어, 인젝터클리닝, 엔진미미 등

작성일 2009-08-07 / 작성자 최용훈 / 조회수 725
일년에 두번정도 대전에서 방문하여 김포지점(처가 근처)에서 전반적인 정비를 의뢰하는 사람으로서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8/6에 방문하였습니다. 작년 연말 방문시에는 별 이상이 없어 생각했던 오일/배터리 교환만 했습니다만 금번에는 생각보다 문제점이 많아 일부는 지난번 수리에 대한 A/S도 받고 마이너한 몇가지는 연말로 미루고 중요한 부분만 정비를 했습니다. (유성캐리어 인젝터클리닝 엔진미미 스태빌라이저 등) 저도 꼼꼼한 편이나 담당 매니저께서는 저보다 더 세밀하게 관찰하셔서 정비내내 별로 지켜보지도 않고 오후에 부산에 내려가실 바쁘신 사장님을 붙잡고 한참동안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도 한때 싼타페 제조사에서 몸담았던 사람이지만 박학다식하신 사장님의 지식과 다방면의 노하우 및 고객만족을 우선시하는 정책에는 감탄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한가지 에피소드는 여기에 있습니다~. 정비를 마치고 저는 담날 출근을 위해 고속버스를 타고 차와 식구들은 주말까지 서울에 있으려고 처가에 남긴 상태에서 김포점 점장님이 전화를 주셨는데... 미션 조립을 하다 와샤가 하나 빠진것이 청소과정에서 발견이 되었답니다. 솔직히 무시하고 지나쳐도 나중에 나머지 와샤가 변형이 생겨 탈거라도 되어 갯수 파악도 안되면 누구 잘못인지 규명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겠으나 먼저 전화를 주셔서 사과하시고 차를 바로 가져올수 없으면 직접 픽업을 오셔서 수리를 완료하고 차를 다시 가져다 주시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보완을 완료하였습니다~.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문제는 그 실수를 사후에 어떻게 대처하는냐에 따라 고객만족과 불만족이 극명하게 갈라진다고 보며 책임정비는 모터스테이션이 가지는 최대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 대전점 오픈을 기대합니다.
  • 덧글달기

진행중입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