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오전에 예약했는데.......... 오후에 오라고 전화와서 솔직히 갈까 말까 망설였음돠...머 이런곳이...ㅋㅋ 비까지 오는 토요일. 잠시 출근했다가 정확하게 20분 늦게 도착한 그곳. 애초 계획은 점검만 받으려고 했는데......... 핸들은 진동안마기 수준이지요?? 각종 호스는 새는게 내눈에도 보이지요?? 이미 알고 있던 인젝터 1개는 문제있다고 했는데 2개가 문제라고...?? 관심꺼리였던 고압펌프랑 제네레다....까지 한시간이나 점검을 하고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쭈~~~~~~~~~욱 긋기로 했지요....C A R D 남들이 하도 칭찬 일색이라 저는 중간 과정 생략 엔진룸 청소까지 마치고 핸들 잡아보고 그저 인사만 해댔네요..고맙다고. 내돈내고 고마워 하는 마음 ... 모두 아실겁니다. 덤으로 알려준 벨로우즈 교체도 잘하구요..그기서도 마후라 문제 있다고 신형 떼놨던 걸로 같이 갈아주셨어요. 사장님이 추천한거라 그냥 해주시더군요. 의정부로 오는길에 외곽 도로 그냥 밟고 왔거든요?? 아마 딱지 날아올건데 그건 사장님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주행중 소음, 핸들떨림, 출력............. 운전하면서 혼자 실실 웃었다는거 아닙니까....ㅋㅋ 근데요... 이미 질러서 기분은 좋아 졌지만 ... 사장님 자주 뵈면 안되는거죠?? 그쵸??? ㅋㅋㅋ 그래도 애마가 기침이라도 한다면 차 대가리가 그리로 향하고 있을것 같네요. 정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분 이름석자도 안물어 보고 왔네요. 늘 처음처럼 모두의 마음에 자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