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에 타이밍밸트 관련된 작업 및 거금이 들어가는 대수술 끝에 제 라제는 다시 태어났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그 때 후기를 남기지 못해 지난 22일 교체한 SM쇼바 교체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2000년 02월생으로 230000KM 주행거리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동호회 횐님들과 용인점 매니저님의 추천으로 지난번 수리 때 금전적 여유가 없어 미루어 둔 뒷교바 교체를 받았습니다. 스프링도 같이 교체하면 더 좋았겠지만 오일교환 및 기타 정비가 이루어진 터라. 정 안좋으면 다음에 스프링은 교체할 생각에 차를 가지고 우선 분당의 회사까지 운행하였습니다. 엔진 소음은 정말 조용한 제 애마여서 큰 느낌없이 약 30분 거리의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서울로 가는 퇴근길 집 근처 10개 정도의 과속방지턱에서 오호~ 이래서 추천하셨구나 하는 맘이 절로 들더군요. 주말 이곳저곳 마트 등을 다니며 와이프한테 차가 좀 달라지지 않았나며 그제서야 교체한 얘기를 들려주었더니 좀 덜하긴 한 것 같다는 말을 하더군요. 아무래도 승용차를 운행하니 덜 민감하겠죠! 암튼 저는 대만족하는데요. 개개인 다를 수 있으니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자주 뵈면 안되지만^^ 애마에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갈테니 잘~ 봐주세요. 이상 5107 검정라제 차주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