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주에서 올라가서 차 고치고 내려온 차주입니다. 유턴시 핸들 이빠이 꺽어서 돌릴때 나던 소리 없어졌네요..스테빌라이져때문인게 맞나봐요... 좌우로 뒤뚱 거릴때 나던 소음도 없어지구요...엔진소리도 더 조용해졌네요.. 차에 진동이 별로 없었던 터라 엔진미미 교환 느낌은 솔직히 잘 못느끼겠구요...예방차원에서 뜯은김에 갈은거니까 하체부 손대서 그런지 새차처럼 잔진동까지 다 느껴지는듯 싶네요..통통 튀는것도 같고..딱딱해진것도 같고 좀 지나면 없어지겠죠? 새 차 사면 부품 자리 잡을때까지 조심히 운전하라고 하잖아요.. 정비를 너무 많이 해서 길들이기를 다시 해야되나요?.. 어제 밤에 내려오면서 무140정도로 밟고 내려와버렸는데요...ㅜㅜ 하여튼 속이 시원하네요...이제 차에 정 붙이고 오래타야겠어요 그동안 잡소리나고 그러니까 차 바꿀생각만 하고있었는데 요즘같은 불경기에 ..미친생각이죠.. 암튼 고맙습니다. 아 그리고 회원가입했으니까 어제 정비내역 올려주세요...차 고치는 핑계로 서울 놀러 자주 가야겠네요 ㅋ 좋은 엔진오일 추천해주셔서 고맙습니다...담에 또 엔진오일 교환하러 올라가야겠습니다. 이번에 총알이 124장 들어버렸네요. 열심히 돈 벌어야겠네요..ㅋ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