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래도 방문전에 인사부터 드리고 가는게 예의라고 생각이 들어서.. 저는 차에대한 지식이 얕아서 한번 갔던곳만 맹신하는 경향이 있어서 면허 십여년만에 이번에 세번째 정비소를 찾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갔던 지디 모터스가 가장 친절하고 정말 좋았지만, 관리를 자주하는 저희집과는 너무나 멀어서 눈물을 머금고 가까우면서 맘에 드는곳을 찾아나섰습니다. 처음가는곳이 오히려 낫다 라는 어르신들 말씀을 안듣고 한곳만 가다보니 뭐 이야기만 나오면 예민해지는 제자신을 보았습니다. 다소 먼곳이라도 마다않고 가는 성격인데 금번 사소한 실망을 안고서 신뢰를 저버린 업체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집앞에 많은 업체들을 두고서 동호회 추천업체가 경험상 제일 낳을것 같아서 보던중 그나마 가까운 곳이 있어서 일단 예약했습니다. 사람의 인연이 소중하듯 제 차와의 인연도 소중히 생각하는 저로서는 후기를 보아하니 너무도 반갑고또 설레입니다. 방문하고서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누고 또 차에대해 더욱 애착하고 정확한 지식으로 관리할수 있도록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