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후기 입니다..
작성일 2007-08-11 / 작성자 김용태 / 조회수 421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혹시나 늦을까봐...
늦게 가는것 보다 일찍 가는게 나을것 같아서 오전 8시30분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오산) - (김포) 근데 생각보다 외곽순환도로가 토요일아침에 차가 별로 없어서...
무려...1시간 조금 넘은시간에 도착!!!
예약이 11시 30분인데 도착하니 10시 더라구요..;;
어찌할까 하다가 모터스테이션 입구에 차를 대고 예약시간 보다 조금 일찍 왔다고 했더니 우선 차를 안으로 들여놓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멋진 헤어스탈??을 하신분이 휴게실 위치를 미소로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휴게실에 다른 손님분들이 많으셔서...
전 근처를 배외하다가 근처에 피씨방이 있나 해서....
휴게실 앞에서 담배한대 물고 나와서 피씨방을 찾으러 나왔습니다.
모터스테이션에서 대략 50m 정면에서 우측으로 피씨방이 2층에 있더라구요..
거기서 간만에 게임을 했습니다...
게임을 한지 1시간정도 지났을까...정확시 11시 30분에 전화가 왔습니다..
차수리 시작하니깐 와서 확인하시라고...
가서 기사님께서 정비 해야될 사항을 쫘~악 적어 주실걸 보니...
10가지인가 11가지 정도 항목이 되더라구요,...^^
근데 제가 현찰을 많이 준비를 못해서 꼭 해야될거 반만하고 나머지는 담달이나 다음에 하기로하고 정비를 시작 했습니다.
기사님께 대략 시간을 여쭤보니..2시간정도 걸린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거기서 수리하는걸 볼까말까 하다가 왠지 그렇게 안해도 될거 같아서.....
사실 다른 정비 업소에 가면 전 시간이 얼마 걸리던 그자리에서 꼭 지켜보고 있었거든요..
혹시나?? 해서...
근데 모터스테이션에선 그런 맘이 싹~없었거든요..
거금을 주고산 중고차 이지만 저에겐 재산 목록 1호인 셈이거든요,...
그래서 애정도 많이 가는넘 이기도 하구요..그런데 왠지 믿음이 간다고 할까요??
동호회 홈피에서 보고서 여기 홈피에서 이글 저글 보고 사모님의 안내 전화와 인상좋으신 사장님과 기사님들을 보니 과거 다른 정비소에 차를 맡길때 안절부절하던 저의 모습이 없어졌습니다.
정말로 이제껏 제가 수리를 하면서 맘 편하게 차를 탁 맡기고 온곳은 이곳이 처음입니다.
참고로 제가 여지껏 잔고장이 많은 차를 몰아서...(1.겔로퍼2.액센트3.리오4.뉴코란도...그리고 지금 산타~)
어지간한 정비소는 다가봤거든요..
물론 수리비도 어마어마하구요,,..
제 여자친구는 저보고 또 수리할꺼 왜 중고차를 또샀냐고 그러지만...아직은 아껴야 할 나이인지라..^^
여하튼 이래저래해서 피씨방에서 두시간이 흐른뒤...이번에도 어김없이 정확히 2시간만에 전화가 왔습니다..
수리 다됐다고...^^
다시 모터스테이션을 찾아가서 기사님을 보니 옷에 땀이 흥건 하더라구요...
(에구..더운데 고생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 들어가서 계산을 하려하니 사모님?? 께서 웃으시면서
점심 어떻게 하셨나고? 혹시 피씨방에서 라면 드신거 아니냐고 걱정해 주시고,...^^..에구 정말 고맙습니다...
다른 분들은 수리할때 옆에서 지켜보고 물어 보고 하는데 궁금한거 물어 보시지 어디계셨어요??라고 물어 보시더라구요...^^
사실 그때 날씨가 더워서 기사님들께서 힘드시고 저도 덥고 해서라고..대충 얼버무렸지만..
사실은 과거에 제가 수리할때마다 느꼈던 불안감이 없어진 처음의 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계산하고 집으로 가려는중...혹시나 했는데..역쉬~사모님께서...물과 음료수를 주셨어요..
사실 제가 그때 날도 덥고 해서 목이 무진장 마른 상태 여서 더욱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물과 음료수 아주 맛있게 잘마시면서 집으로 왔습니다..
담달이나 10월에 나머지 부분 수리하러 찾아 뵙겠습니다,
그때는 "장갑 한짝 주세요"... 많이 물어보고 맛있는 점심도 꼭! 얻어 먹겠습니다.
오늘 제차 수리하시느라 고생하신 기사님(성함을 잘;;;;) 더운 날씨에 감사드립니다.
다음번 방문 후기에는 정비한 부분과 궁금한 사항을 좀더 Detail하게 올리겠습니다..
그럼 오늘 정말로 감사드리며...2007.08.11(토) 김용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