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용인점에 다녀왔는데
작성일 2008-12-16 / 작성자 전완수 / 조회수 487
승용차를 타다가 싼타페 중고로 바꾸었는데 소음이니 진동이니 말이 아니었습니다. 동호회 가입을 하고 모터스테이션이라는 곳을 소개 받았지요. 예약을 한다는것이 김포와 용인 두 군데 모두 예약을 해서 여직원이 전화해서 예약 확인까지 하는 헤프닝도 있었습니다.
이렇다 할 증세는 떨림과 소음 이어서 중고차를 구입해서 그러니 전반적인 점검을 부탁한다고 하니, 점검을 마치고 내게 17가지문제점을 자세히 말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수리 그때 그때 마다 저에게 설명해 주면서 또 내가 수리 두세시간이 지루할까봐 여러 가지 신경 써 주는 모습, 모두 맘에 들고 또한 믿음이 갔습니다. 다만 준비해 간 돈이 모자라서 급한대로 운행에 지장이 없는 수리는 뒤로 미뤄놓고....
모든 자동차 수리 쎈터나 경정비 하시는 분들도 믿음을 주었으면 하고 생각도 해 봅니다. 얼마나 못 믿었으면 보통 두세군데 가서 견적을 받으라고 할까..
점심도 얻어먹고.... 매니저님, 내 차를 손 봐주신 서 기사님 모두 고맙고요, 정말 소리도 적어지고 스타트 할때 뒤에서 잡아당기는 듯한 감도 없어졌어요. 서울로 오는 길에서 막 밟아봤는데 훨씬 좋아졌어요. 담에 돈 모자라서 못 교환한 인젝터 하나 교환하러 갈께요.
많이 번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