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첫방문...(김포)
작성일 2008-12-07 / 작성자 조대훈 / 조회수 467
2001년식 은타 벌써 7년을 함께 했습니다.
집사람이 타는 차라서 제가 타는 것 이상으로 신경쓰였는데, 그동안 잔병치레없이 잘 다닌 덕분에 큰 걱정 없었습니다. 그래도 모터스테이션의 명성은 자자해서 타이밍벨트를 갈때 쯤에는 모터스테이션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사는 지역이 서울 동부권이라 김포, 용인 모두 애매하였으나, 김포 오룡마을에 사는 처남집에 오가다 방문하려고 하면 거의 예약이 차있어서 가보지 못했습니다만...
드디어 어째어째해서 어제 방문했습니다. 타이밍벨트때문에 갔지만, 그동안 잔병치레 없었던 만큼 여러부품의 교환이 필요했던 것을 메니저?님께서 잘 설명해주시더군요. 타이밍벨트를 포함해서 15가지 교환을 했으니...
아주 추운 토요일 늦게 방문해서 걱정했는데, 친절하고 꼼꼼하게 잘 해주시더군요. 제가 출출한 때에 저녁식사도 제공해주시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조용해진 은타... 정말 마음에 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