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늘도 어김없이 후기 남깁니다..

수원점이 오픈해서 내심 맘이 좋습니다..왜냐구요? 천안에서 가까워졌으니까요..

오픈 선물로 간단하게 천안 명물 '호두과자' 들고 갔습니다.. 30년 전통,,ㅋㅋ그 집에서..

오늘의 정비내역은 엔진오일 교환, 밋션오일 쿨러 작업이었지만..

작업시간 보다 거기서 기거(?)한 시간이 더 많아졌네요..

야긴 마치고 넘어간 상황이라 나중에는 정신줄 놓게 생겼습니다..ㅋㅋ

여러분도 아시다 시피..'모터스테이션'은 우리(ㅋㅋ)를 위한 작은 쉼터나 마찬가지죠.

비록 차가 말썽이고 고장이고..날씨가 추워도 '모터스테이션'은 사장님 이하 모든 직원님

덕에 항상 따뜻합니다..맞죠?? ㅋㅋ

주변에 믿고 맡길만한 정비소 찾기가 쉽질않아서 시간이 걸려도 이곳을 갑니다..

또 앞으로도 계속 갈꺼지만요....

언제나 친절한 사장님..

정비하시면서도 궁금한거 일일히 다 설명 해주시는 기사님들..

사무실에 친절한 누님까지..

그리고 처음보는 분들이지만 그날만큼은 친해져서 돌아가는 다른 회원님들

또한 잊을수 없죠...

세월이 가고 시간이 지나면서 차는 노령화되고 가끔 문제가 생기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차를 돌봐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 싼타는 퇴원 후

쌩쌩합니다...

다음 정비날까지 모두들 잘 지내시고 건강 유의바랍니다..

주저리 주저리 또 글 남깁니다..

이상 천안에서..Two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