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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롱벨로우즈 교체 후기...

작성일 2008-11-08 / 작성자 조형배 / 조회수 785


미미 교환:
1주일 전 미리 점검을 받고 산타페러브를 통해 미미 공구를 했었기에
비교적 저렴한 지출에 공구 대성공!!!
다행히(??) 앞쪽 미미가 1개 깨져있더군요.

차체 진동:
고속주행 후에 D에서 정차시 진동 문제가 심했는데
기사님과 직접 도로 테스트를 통해 증상을 재현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비교테스트를 위해 사장님이 제안하는
롱벨로우즈를 잠시 장착해 보았는데,
D에서의 진동이 N에서처럼 부드럽더군요.
약 1년 전 쯤에 다른 협력업체에서 롱벨로우즈를
교체했었기에 이번 공구에서는 생각도 안했는데
그 부드러운 울림을 느낀 후에 강림하는 지름신의 유혹이란...
아마도 신의손은 지름신의 손과 동기동창이었나 봅니다. 쩝~ ^^;
결국은 공구가가 아닌 일반가로 롱벨로우즈까지...
이 부드러운 울림이 계속 유지된다면
핸들진동 작업의 지름신도 강림할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듭니다.
에휴~ 이럴줄 알았으면 걍 28만원인가에 공구 몽땅 다 할껄.
이걸로 인해 여지없이 공구는 절반의 성공!!
줘도 못먹은 공구가 되어 안타깝네요.

인젝터 누유:
미미 작업을 하던중 발견한 2번 인젝터의 누유현상.
1년 전쯤에 사업소에서 인젝터 무상 교환을 받고
그린에서 커먼레일 무상 교환을 받았는데
그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누유가 심하더군요.
이거야 걍 둘 수 없으니 즉시 수리.

다시 한번 느낀것이지만,
여타 정비소와는 비교되는 기사분들의 자세와
수리내용에 대한 이런저런 설명까지 정말 친절한 곳입니다.

더구나 오늘은 사정상 아기와 같이 같었는데
사무실에 계신 분은 아기까지 잘 돌봐주시는 덕에
민폐 많이 끼치고 왔습니다.
아기 점심도 먹여주시구 ㅋㅋ~

저도 점심 맛있게 먹었구요
계속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참~!! 입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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