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엔진블로되어 지방에서 얼레벌레 고친 이후... 불안 불안한 맘을 감추지 못하고 찾아갔는데... 역시나....수리가 다 끝난 후 밟아보니 차 진짜 조용하고 잘 나갑니다.. 에어컨 풀로 틀고 밟아보니 수리전에 에어컨 끄고 밟을때보다 잘 나갑니다.. 12시경에 예약을 미뤄주시는 바람에 ??? 점심까지 얻어먹고 왔네요.. 카센터에서 점심 얻어먹기는 차 사고 처음입니다...^^ 원래 기계에 관심이 많아서 정비할 때 왠만하면 옆에서 지켜보는데 음... 느낌이 뭐랄까....난 너(싼타뷁)에 대해서 모든걸 알고 있다는 듯한 느낌? 참 능숙하시더군요...역시 프로는 다른가봅니다. 과정이나 결과나. 암튼 휴가 댕겨와서 앞바퀴에서 뚜국뚜국소리 나는거 잡으로 가겠습니다. 너무 자주 가면 안되겠지만 말이죠...ㅋㅋ 오늘 수고하셨습니다..더운날씨에 고생 무지하게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리내역 : 어저스트교환, 캠샤프트교환, 로커암교환, 밸브와 로커암 사이에 뭐시기 교환 엔진오일, 휠터 교환, 인젝터 크리닝을 한 가격이 지방에서 로커암 한개!! 바꾼 가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