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문이었습니다.
작성일 2008-10-06 / 작성자 최현준 / 조회수 552
강원도 여행갔다가 들려서 정비했는데.. 생각도 못한 견적에 깜짝 놀랐지만. 예정을 갖고 타야될것 같아서 과감히 수리했습니다.
타이밍벨트, 인젝터세척, 로우암, 롱벨로우즈, 스테빌라이져, 기타 호스들 교체.. 80만원이 넘게 나와서 놀래긴 했지만 집에는 오는 고속도로에서 신나게 밝아줬더니. 신들린 차처럼 나가더라구요.
역시 돈이 좋긴 좋구나. 차가 돈맛을 아는걸까요? 하여튼 진동과 출력이 많이 좋아진것 같네요. 앞으로도 애정을 가지고 싼타를 타야겠어요..
임직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P.S 정차시에 후진에서 중립으로 변속하면 차가 좀 울컥하는거 같네요. 전에는 잘 못 느꼈는데 뭐가 문제가 변속속도를 좀 빠르게 하면 울컥하구. 천천히 하면 괜찮구.. 원래 정상인가요..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