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성일 2008-08-01 / 작성자 김종걸 / 조회수 539
어제 전북 부안 ~ 서울 경기에서 볼 일이 있어서 맘 먹고 들렀네요
시골은 비싸기만 죽으라고 비싸고 믿음도 안가고...
고객의 애마를 자신의 애마처럼 생각해주길 바라는 건 무리죠..
그래도 안전과 관련된 거니까 2차 방문했네요^^;;
총알은 없지만 이번에 갈꺼 싹 갈아야지 생각하고 갔는데
정비사분 정직하게 꼭 필요한 부분만 얘기하시더군요
PCV밸브만 달랑 갈았네요 거기다 엔진룸 꼼꼼한 세척서비스
이런 정성이 시골까지 닿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정비사 분 감사하구요
또 사장님은 못뵜고 사모님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ㅎㅎ
정비보다는 고객과 함께 하는 사업 마이든 잘 배우고 갑니다.
저도 다른 업종이지만 남탓할게만 아니고 저부터 잘해야 겠네요
더위조심하시고 대박나세요^^
나중에 2차 타이밍 밸트 갈때 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