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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벨트를 어떻게 관리 해야???

작성일 2007-04-24 / 작성자 관리자[aaa@aaa.co] / 조회수 7555
크랭크축과 실린더 헤드 캠축과의 동력전달 방식은 체인에 의한 방식과 벨트에 의한 방식 두 가지가 있다. 체인을 이용하는 방식은 튼튼하고 반영구적인데 비해 소음이 벨트방식보다 큰 것이 단점이다. 벨트를 이용해서 구동하는 방식은 소음이 적어 조용한데 반면 일반 고무만으로는 견디기 힘들므로 매우 질긴 특수섬유에 고무를 접착시켜 만들었으나 수명에는 한계가 있게 마련이어서 정기적으로 교환해주어야 한다. 엔진 구동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타이밍 벨트를 어떻게 관리 해야 경제적일까. 자동차 취급설명서를 보면 차량별 타이밍 벨트의 교환주기에 대해 잘 명기되어 있다. 교환주기는 DOHC,SOHC 관계없이 매 4만 Km 마다 점검하고 매 8만Km 마다 교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타이밍 벨트의 경우 일반벨트와 같이 육안으로 보이지 않아 점검하기 어려우므로 운행거리에 신경을 쓰고 교환시기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이 타이밍 벨트는 일반벨트의 세로줄과는 달리 가로로 돌기가 있어 기어의 역할을 하는데, 이 돌기의 수량이 차종별로 다르므로 그 차량에 맞는 부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 돌기가 파손되면 길에서 엔진이 멈춰 견인을 해야 하므로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교환시기를 모르고 지나쳐 차량을 운행하다가 벨트가 끊어져 견인되는 경우가 많다.더욱이 실린더 헤드는 물론 실린더 블록까지 손상돼 엔진을 교환해야 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 따라서 예방정비를 하는 것이 좋다. 승용차중 일부차량을 제외하고는 거의 이 타이밍 벨트의 방식을 이용한다.그러므로 내 차량이 어떤 방식이고 또 현재의 주행거리는 얼마인지 살펴 타이밍 벨트의 교환주기를 잊지 말고 잘 관리해야겠다. 출처 : 자동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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