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13:00에 타이밍 벨트, EGR 교환 등 몇가지 정비를 한 갈대색 산타 주인입니다. 타이밍 벨트만 작업하러 갔다가, 몇가지 핵심적인 결함들이 발견되어 정비목록이 예상 외로 많았던 것 같습니다. 대금은 온라인입금완료했습니다. 엔진미미, 센터작업, 핸들진동 작업까지 했는데, 차체의 진동이나 소음은 개선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핸들은 모터스테이션에서 집으로 올때는 "오~~~"라는 감탄사가 나왔는데, 하루가 지나니까 다시 떨리네요.(떨림의 기준은 눈으로 핸들이 떨리는 것이 보이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몇가지 정비를 하고 모터스테이션에서는 핸들진동을 잡았으나, 다시 운행을 하면서 미세한 변화들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에 며칠 더 관찰을 하려고 합니다. 문제가 계속되면 근처 방문시에 다시 한번 더 들리겠습니다. 점심 고마웠구요, 휴게실에 퍼팅연습매트를 놓은 것은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참! 휴게실 가운데 컴퓨터의 마우스가 시원찮더군요. 계속 성업하시고, 더욱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