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이라 꿋꿋하게 자유롭게 써봄니다.ㅎㅎ
오늘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정확히 어제 내려가서 오늘 왔어요.
트렁크에 등유인지 경유인지 정체모를 말통을 싣고 왔습죠..
 
헌데 이상하게 점점 기름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겁니다.
눈도 따갑고. 목도 아프고,,
고속도로에서 차량을 세울수가 없어서
휴게소에서 열어보니.
 
헐.... 말통이 엎어져서 기름이 뚜껑사이로 철철 새어나오고 있었지멉니까..ㅠㅠ
트렁크 덮개랑 공구랑 스페어자리 까지 이미 스며들때로 스며든기름..
토나올 것 같아요..ㅠㅠ
 
내일 출근해서 날씨 좋으면 문 다 열어두고 선풍이 하루종일 틀어놔야겠네요..-_-;
살려주세요~
 
그럼 이만
 
뿅
 
** 혹시 경유랑 등유 구별법 아시는분..ㅋ 색상으로는 도저히..구별이 불가,,
냄새를 맡아보니 등유가 냄새가 좀 더 심한거 같고 경유는 그래도 좀 덜 한듯..한데..;;